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026 추천 수 0 2023.01.15 22:00:38

도착글 쓰는 것도 잊고 계속 쉬고만 있었습니다 ㅎㅎ;


저번 계자에서부터 물꼬에서 여러 일들을 도우면서

느낀 뭔지 모를 뿌듯한 감정이 있었는데

하다샘께서 도착글에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쓰신 게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계자도 좋은 어른들,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샘으로 참가한 두 번째 계자인데

크게 발전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공부에도 집중하고 열심히 지내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물꼬

2023.01.16 11:00:40
*.33.178.42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그 작은 일들이 모여 나를 이룹니다.

그러니 우리 대단한 사람 맞습니다.

삶이 대단하고 내가 대단합니다.

그러니 너도 꽃이고 나도 꽃인 게지요.

우리들이 꽃밭을 이루고 삽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은 참 힘이 나고 벅찹니다.

같이 꾸려 고맙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8512
5619 2011 피스로드 2nd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imagemovie 피스 2011-10-22 2937
5618 책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도서출판 씽크스마트) 물꼬 2018-08-23 2936
5617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22-06-27 2932
5616 잘 도착했습니다 [3] 최예경 2016-08-13 2927
5615 측백나무 잔여 16그루 후원합니다... [3] 익명 2021-02-10 2922
5614 20220625 [2] 박소영 2022-06-26 2921
5613 4월 빈들모임 기대되요! [1] 진주 2021-04-02 2920
5612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2912
5611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 [1] 물꼬 2018-08-13 2906
5610 [펌]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 물꼬 2021-02-19 2904
5609 빈들모임 최고! [1] 진주 2022-10-24 2892
5608 [부음] 안혜경의 부친 안효탁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꼬 2019-04-12 2890
5607 왔다갑니다 ㅎㅎ image [1] 제주감귤 2021-02-05 2886
5606 잘 도착했습니다~ [1] 문정환 2020-08-15 2886
5605 지금 물꼬는 [1] 연규 2016-08-12 2875
5604 봄 날씨가 너무 좋네요 [1] 필교 2021-04-18 2867
5603 잘 도착했습니다. [1] 진주 2021-02-28 2867
5602 Tira-mi-su! [3] 진주 2021-05-31 2866
5601 편안했던 시간 [1] 휘령 2022-10-23 2861
5600 [시 읽는 아침] 셋 나눔의 희망 물꼬 2019-03-13 286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