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물날 꺾이지 않는 더위

조회 수 1294 추천 수 0 2005.08.01 10:47:00

7월 27일 물날 꺾이지 않는 더위

오늘 새벽엔 승현샘이 홀로 피를 뽑았습니다.
오전엔 식구들이 이불 거풍도 하고 밭일도 하였지요.
고래방의 메인엠프가 고장나 상범샘이 대전길을 잡고
그편에 집에 며칠 다녀오마는 은순샘이 나서고
선진샘도 볼일을 보러 나갑니다.
돌아올 땐 길을 잘못들어 글쎄 서울까지 갈 뻔하였다나요.
김경훈님 가족이 며칠 나들이를 나가고
승현샘과 삼촌은 찜질방도 다녀온다 하기(계자 준비라네요) 실어다드렸습니다.
저녁, 유상샘이 홀로 학교를 지키며 가마솥방과 작은 씻는 곳 묵은 때를 벗겼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74 7월 5일, 매듭공장 그리고 옥영경 2004-07-13 1422
673 7월 7일, 존재들의 삶은 계속된다 옥영경 2004-07-15 1422
672 7월9-11일, 선진, 나윤, 수나, 그리고 용주샘 옥영경 2004-07-20 1422
671 8월 31일, 이따만한 종이를 들고 오는데... 옥영경 2004-09-14 1423
670 9월 17-19일, 다섯 품앗이샘 옥영경 2004-09-21 1423
669 108 계자 열 사흗날, 2006.1.14.흙날. 맑음 옥영경 2006-01-15 1423
668 2011. 6.20.달날. 폭염주의보 이틀째 옥영경 2011-07-02 1423
667 7월 16-20일, 밥알식구 문경민님 머물다 옥영경 2004-07-28 1424
666 9월 15일 물날 갠 듯 하다 비 오락가락 옥영경 2004-09-21 1424
665 1월 27일 나무날 맑음, 101 계자 넷째 날 옥영경 2005-01-30 1424
664 117 계자 여는 날, 2007. 1.22.달날. 흐리더니 맑아지다 옥영경 2007-01-24 1424
663 2005.11.4.쇠날.맑음 / 호박등 옥영경 2005-11-07 1425
662 7월 16-18일, 새끼일꾼 일곱 장정들 옥영경 2004-07-28 1426
661 9월 21-4일, 밥알식구 안은희님 옥영경 2004-09-28 1426
660 12월 10일 쇠날 가끔 먹구름이 지나가네요 옥영경 2004-12-17 1426
659 103 계자, 5월 27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5-29 1426
658 2006.10.12.나무날. 맑음 / 구미 야은초등 6학년 154명 옥영경 2006-10-13 1426
657 2008. 6. 8. 해날. 우중충해지던 오후 억수비 옥영경 2008-06-23 1426
656 3월 21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3-21 1427
655 2007.12.16.해날. 맑음 옥영경 2007-12-31 142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