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흙날 맑음

조회 수 1325 추천 수 0 2005.08.01 10:49:00

7월 30일 흙날 맑음

물한계곡 오르는 길이 적잖이 붐빕니다.
철이 철이네요.
이제 큰 길에서 가지 뻗은 이 대해 골짝도 사람들이 제법 든다지요.
두어 해 사이 자꾸 사람 손을 타는 게 저으기 불편합니다.

경성전기대표 정구복님이 물꼬 된장집 불났더란 소식 전해 들으시고
전기점검을 위해 사람을 보내주셨습니다.
"도울게 없을까 늘 고민이더니..."
지역의 여러 어르신들이 이리 손발을 보태주시네요.

김경훈님 김애자님 들어오셔서
(정근이와 해니는 긴 여름여행에 들어갔습니다.
밥알식구들이 함께 돌보아주신다지요.),
김애자님은 밥알 조은희님과 계절학교를 위한 장을 보러 다녀오고,
김경훈님은 열택샘이랑 조릿대집 씻는 곳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경훈님이 학교 기사일에,
열택샘이 논농사에,
삼촌이 포도농사에 축을 잡고 계시고,
고래방 공사현장에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네요.
승현샘 선진샘 상범샘까지 수납장 페인트 칠하느라 붙었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74 9월 3일 흙날 빗방울 오가고 옥영경 2005-09-14 1203
673 9월 4일 해날 흐리고 비 옥영경 2005-09-14 1108
672 9월 2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9-14 1069
671 9월 1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9-14 1210
670 8월 31일 물날 흐리다 비도 몇 방울 옥영경 2005-09-12 1205
669 8월 30일 불날 빗방울 휘익 지나다 옥영경 2005-09-12 1277
668 8월 28일 해날, 저농약 포도를 팝니다 옥영경 2005-09-12 1095
667 8월 29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9-12 1070
666 8월 28일 해날, 달골 아이들 집 첫 삽 옥영경 2005-09-12 1205
665 8월 26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9-11 1200
664 8월 27일 흙날 맑음, 공동체 식구나들이 옥영경 2005-09-11 1321
663 8월 25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9-11 1213
662 8월 24일 물날 비 옥영경 2005-09-11 1221
661 8월 22-24일, 한라산 산오름 옥영경 2005-09-11 1243
660 8월 22일 달날 비 옥영경 2005-09-11 1205
659 8월 23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5-09-11 1133
658 8월 20-22일, 이동철샘 풍물 나눔장 옥영경 2005-09-09 1279
657 107 계자 가운데 왔던 선물들 옥영경 2005-09-09 1087
656 107 계자, 8월 15-20일, 어른들 어른들 옥영경 2005-09-08 1087
655 107 계자, 8월 15-20일, 현민이와 윤세훈과 수민 종화 종하 응준 강우 옥영경 2005-09-08 141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