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달날 비

조회 수 1206 추천 수 0 2005.09.11 19:32:00

8월 22일 달날 비

풍물 하는 사흘도 내내 비 내렸고, 오늘도 죙일 비옵니다, 바람도 불고.
여름 계자도 끝내고, 풍물 특강도 끝내고, 북적이던 모두가 돌아갔습니다.
1학년 성빈이와 현빈이는 물꼬 후원한다며 저들 용돈을 내밀고 갔지요.
서울 가회동에선 오랜 논두렁 홍정희님이 옷상자를 보내오셨습니다.
철마다 그 덕에 옷 한 번 안 사보고 아이 키웁니다요.
공동체 식구들,
너무 멀리 어딜 간 바람에 돌아오느라 시간이 걸린(그의 말이), 돌아온 열택샘,
그리고 오래 머물고 있는 은순샘,
한동안 학교가 고요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4894 2019. 5.14.불날. 맑음 옥영경 2019-07-19 725
4893 2019. 5.13.달날. 맑음 옥영경 2019-07-19 666
4892 2019. 5.12.해날. 맑음 / ‘정말로 중요한 것을 가르칠 시간’ 옥영경 2019-07-09 881
4891 2019. 5.11.흙날. 맑음,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옥영경 2019-07-09 741
4890 2019. 5.10.쇠날. 맑음 / 10년을 정리하네 옥영경 2019-07-09 659
4889 2019. 5. 9.나무날. 맑음 / 당신도 결국 나를 살리는 이였으니 옥영경 2019-07-09 731
4888 2019. 5. 8.물날. 맑음 / 당신이 잘되기를 바라 옥영경 2019-07-09 680
4887 2019. 5. 7.불날. 맑음 옥영경 2019-07-09 704
4886 2019. 5. 6.달날. 맑음 옥영경 2019-07-09 702
4885 2019. 5. 5.해날. 맑음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어린이날 옥영경 2019-07-04 746
4884 2019. 5. 4.흙날. 맑음 옥영경 2019-07-04 693
4883 2019. 5. 3.쇠날. 맑음, 초여름 날씨 옥영경 2019-07-04 708
4882 2019. 5. 2.나무날. 맑음 / 대나무 수로 해결법을 찾다! 옥영경 2019-07-04 772
4881 2019. 5. 1.물날. 먹구름 잠깐 지난 옥영경 2019-07-04 705
4880 2019. 4.30.불날. 갬 옥영경 2019-07-04 838
4879 2019. 4.29.달날. 비 / 제도학교의 물꼬 나들이 협의 옥영경 2019-07-04 835
4878 빈들모임 닫는 날, 2019. 4.28.해날. 흐림 옥영경 2019-07-04 773
4877 빈들모임 여는 날, 2019. 4.27.흙날. 맑음, 닷새 만에 보는 해인가 옥영경 2019-07-04 778
4876 2019. 4.26.쇠날. 흐리다 빗방울 옥영경 2019-07-04 798
4875 2019. 4.25.나무날. 비 오다가다 / 다시 짓는 가스네 집 옥영경 2019-07-04 80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