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달날 비

조회 수 1230 추천 수 0 2005.09.11 19:32:00

8월 22일 달날 비

풍물 하는 사흘도 내내 비 내렸고, 오늘도 죙일 비옵니다, 바람도 불고.
여름 계자도 끝내고, 풍물 특강도 끝내고, 북적이던 모두가 돌아갔습니다.
1학년 성빈이와 현빈이는 물꼬 후원한다며 저들 용돈을 내밀고 갔지요.
서울 가회동에선 오랜 논두렁 홍정희님이 옷상자를 보내오셨습니다.
철마다 그 덕에 옷 한 번 안 사보고 아이 키웁니다요.
공동체 식구들,
너무 멀리 어딜 간 바람에 돌아오느라 시간이 걸린(그의 말이), 돌아온 열택샘,
그리고 오래 머물고 있는 은순샘,
한동안 학교가 고요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838 2011.12.23.쇠날. 맑음, 어제부터 연이어 한파 기승이라는데 옥영경 2011-12-29 1223
1837 2012. 6. 9.흙날. 갬 옥영경 2012-06-12 1223
1836 2012. 9. 7.쇠날. 종일 흐리다 밤 9:10 비 옥영경 2012-10-01 1223
1835 2015.12.17~20.나무~해날 / 제주 올레길 나흘 옥영경 2015-12-29 1223
1834 3월 10일 나무날 흐림 옥영경 2005-03-13 1224
1833 2009. 1.30.쇠날. 비 옥영경 2009-02-06 1224
1832 2011. 7.20.물날. 내리 폭염 옥영경 2011-08-01 1224
1831 2011.12. 3.흙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1-12-16 1224
1830 10월 21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0-28 1225
1829 5월 8일 해날 날도 좋지요 옥영경 2005-05-14 1225
1828 2006. 9.12.불날. 흐림 옥영경 2006-09-19 1225
1827 133 계자 이튿날, 2009. 8.10.달날. 흐림 옥영경 2009-08-22 1225
1826 138 계자 나흗날, 2010. 7.28.물날. 비 추적이던 아침 지나고 옥영경 2010-08-06 1225
1825 142 계자 사흗날, 2011. 1. 4.불날. 맑음 옥영경 2011-01-09 1225
1824 2011. 4.2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1-05-02 1225
1823 2011.10. 4.불날. 맑음 옥영경 2011-10-14 1225
1822 2011.11. 2.물날. 흐림 옥영경 2011-11-17 1225
1821 2019. 1.31.나무날. 맑음 / 돌아오고 얼마쯤 뒤 옥영경 2019-02-03 1225
1820 12월 23일 물날 맑음 옥영경 2005-01-02 1226
1819 2005.11.20.해날.맑음 / 어른을 돌보는 아이들 옥영경 2005-11-22 122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