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달날 비

조회 수 1224 추천 수 0 2005.09.11 19:32:00

8월 22일 달날 비

풍물 하는 사흘도 내내 비 내렸고, 오늘도 죙일 비옵니다, 바람도 불고.
여름 계자도 끝내고, 풍물 특강도 끝내고, 북적이던 모두가 돌아갔습니다.
1학년 성빈이와 현빈이는 물꼬 후원한다며 저들 용돈을 내밀고 갔지요.
서울 가회동에선 오랜 논두렁 홍정희님이 옷상자를 보내오셨습니다.
철마다 그 덕에 옷 한 번 안 사보고 아이 키웁니다요.
공동체 식구들,
너무 멀리 어딜 간 바람에 돌아오느라 시간이 걸린(그의 말이), 돌아온 열택샘,
그리고 오래 머물고 있는 은순샘,
한동안 학교가 고요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 수 있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778 2014. 6.27.쇠날. 비 한 방울 옥영경 2014-07-16 684
1777 2014. 6. 5.나무날. 흐림 옥영경 2014-06-24 684
1776 2014. 5. 8.나무날. 소나기 옥영경 2014-05-31 684
1775 2013. 7.12.쇠날. 그래도 해가 옥영경 2013-07-28 684
1774 2013. 7. 7.해날. 안개에서 드러나는 마을 옥영경 2013-07-26 684
1773 2016. 3. 9.물날. 흐림 옥영경 2016-03-29 683
1772 2015.12.15~16.불~물날. 바람 불고 이튿날 밤 눈 옥영경 2015-12-29 683
1771 2015.11.21~22.흙~해날. 흐림 옥영경 2015-12-14 683
1770 2015. 9.24.나무날. 축축한, 그저 옥영경 2015-10-17 683
1769 2015. 7.16.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5-08-02 683
1768 2015. 6. 3.물날. 맑음 옥영경 2015-07-08 683
1767 2016. 5.17.해날. 맑음 옥영경 2015-07-03 683
1766 2014. 9.29.달날. 비 옥영경 2014-10-24 683
1765 2014. 9. 5.쇠날. 구름 조금 옥영경 2014-10-06 683
1764 2014. 6.24.불날. 소나기 옥영경 2014-07-10 683
1763 2014. 5. 9.쇠날. 맑음 옥영경 2014-05-31 683
1762 2014. 3. 26~29.물~흙날. 흐리다 비 내리고 갬 옥영경 2014-04-15 683
1761 2013.10. 2.물날. 흩뿌리던 비 개고 옥영경 2013-10-25 683
1760 2013. 7.1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3-07-28 683
1759 2016. 6.23.나무날. 흐림 옥영경 2016-07-16 68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