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불날 맑음

조회 수 1082 추천 수 0 2005.09.24 12:36:00
옥영경 *.114.31.142

9월 20일 불날 맑다가 빗방울

며칠 만에 날이 말갛습니다.
이불도 빨고 쌓였던 빨래도 돌리고
사무실이며 가마솥방도 치웁니다.
묵은 감정도 탈탈 털려나가는 듯했지요.

빨간날이 끝나고 현장소장님이 돌아오셨습니다.
달골 공사가 다시 시작되고,
삼촌과 열택샘이 포도밭에 다시 들어가고,
공사인부들 밥을 해주고나니,
오후에 상범샘 희정샘도 들어왔습니다.
그제야 류옥하다랑 저는 늦은 한가위를 쇠러 떠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875&act=trackback&key=cec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714 2022. 4.11.달날. 맑음 옥영경 2022-05-07 388
713 2022. 4.12.불날. 맑음 옥영경 2022-05-07 395
712 2022. 4.13.물날. 흐리다 정오부터 비 옥영경 2022-05-07 394
711 2022. 4.14.나무날. 비 근 아침, 흐린 종일 옥영경 2022-05-07 475
710 2022. 4.15.쇠날. 맑음 옥영경 2022-05-07 418
709 2022. 4.16.흙날. 맑음 / 달골 대문 쪽 울타리 옥영경 2022-05-07 555
708 2022. 4.17.해날. 맑음 / 교실에서 일어난 도난 사건 옥영경 2022-05-07 1602
707 2022. 4.18.달날. 흐린 오후 옥영경 2022-05-16 410
706 2022. 4.19.불날. 맑음 / 물꼬에 처음 왔던 그대에게 옥영경 2022-05-16 554
705 2022. 4.20.물날. 맑음 옥영경 2022-06-04 327
704 2022. 4.21.나무날. 흐림 옥영경 2022-06-04 422
703 2022. 4.22.쇠날. 흐림 옥영경 2022-06-04 434
702 2022. 4.23.흙날. 맑음 / 찾았다! 옥영경 2022-06-04 430
701 4월 빈들 닫는 날, 2022. 4.24.해날. 맑음 옥영경 2022-06-09 342
700 2022. 4.25.달날. 흐림 옥영경 2022-06-09 353
699 2022. 4.26.불날. 비 내리다 긋다 옥영경 2022-06-09 350
698 2022. 4.27.물날. 맑음 옥영경 2022-06-09 326
697 2022. 4.28.나무날. 흐림 옥영경 2022-06-09 348
696 2022. 4.29.쇠날. 흐림 옥영경 2022-06-09 338
695 2022. 4.30.흙날. 흐림 옥영경 2022-06-09 337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