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빈이 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724 추천 수 0 2020.08.03 21:01:52

  이번 청계 1박2일간 정말 많은걸 얻은 것 같습니다. 진짜 이틀동안 있었던게 맞는지 한 일주일 있다 온 느낌이네요,,

두명이서 과연 뭘 할수있을지 걱정도 조금 됬지만, 인원수에 상관없이 정말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낸 주말이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기회되면 올게요 ㅎ


물꼬

2020.08.03 23:15:59
*.39.149.158

멧골을 걷다 함께 퍼질러앉아 물소리와 하늘과 벌레소리와 들꽃과 우리들의 도란거림이 있던 순간

낙원 같다던 그때를 떠올립니다.

무지개와 딱 맞춤했던 전라도 인연과 기타와 노래와 아침뜨락과...

아름다운 시간에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정말 한 일주일은 동행한 여행 같았던!

내내 함께하지 않았지만 아홉의 어른들이 곁에 있던 것도 놀라웠습니다.

우리를 겹겹이 둘러친 좋은 인연들이 있는 거지요.

그래요, 또 보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2399
5738 우체부 아저씨 편에... [2] 혜린이네 2004-02-27 860
5737 선생님~!! [2] 보배 2004-03-31 860
5736 한번 가보고 싶어여...... [1] 박영옥 2004-05-12 860
5735 입학문의 [1] 계종 2004-05-14 860
5734 김현곤아! [1] 물꼬 2009-08-24 860
5733 옥샘 [3] 희중 2009-08-28 860
5732 ..^ㅡ^ [1] 성재 2010-04-21 860
5731 2024년 4월 빈들모임-이수범 :> [1] 이수범 :> 2024-04-28 860
5730 Re..안녕하세요. 신상범 2002-03-17 861
5729 안녕하세요 -_- 큐레 2002-03-12 861
5728 Re..그럼 난 천재겠네!!! 신상범 2002-03-27 861
5727 저기요... 정승렬 2002-03-29 861
5726 물꼬 또 갈거야!!! (방학) 신지선 2002-04-16 861
5725 Re..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6-27 861
5724 Re..고운 예님이... 신상범 2002-08-05 861
5723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도경이 2002-07-29 861
5722 여름계자가 끝이 났네요. 박태성 2002-08-20 861
5721 소록도에서 띄우는 편지 두레일꾼 2002-08-26 861
5720 우왓~물꼬가 달라졌네요!! 김재은 2002-09-06 861
5719 잘 쉬셨는지요... 김희정 2002-09-23 86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