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똥'이라는 애니메이션 OST에 있는 이루마의 'DREAM'이라는 곡입니다. 줄거리와 함께 감상하시고 맨 밑에 있는 타이틀곡 'All myself to you'도 들어보세요. 너무 좋습니다. 돌이네 강아지가 집앞 담옆에 똥을 쌉니다. 하찮은 강아지똥은 자기가 쓸모없는 존재임에 너무 슬퍼합니다.
그러나 강아지똥 옆에 있는 흙덩이는 사실 자기가 더 존재가 무의미할거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강아지똥은 눈물을 그칩니다. 그러나 농부가 달구지를 끌고가다가 흙덩이를 퍼가버리죠. 소달구지가 흙덩이를 퍼가자 강아지똥은 혼자 남게 됩니다.
그러자 강아지똥은 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나는 더러운 똥인데 어떻게하면 착하게 살 수 있을까?" 자신의 존재의 무의미에 고민하는 우리의 강아지똥... 겨울이 가고 봄이 왔습니다. 어미닭 한마리가 병아리 12마리를 데리고 가다 강아지똥을 보게 되죠. 어미닭은 병아리들에게 강아지똥이 더럽다며 먹으면 안된다고 이야기하게되죠. 강아지똥은 더 슬퍼집니다.
그러나 어느날 민들레가 자신이 싹을 틔울수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강아지똥은 민들레씨를 위해 땅속으로 스며들면서 행복해합니다.
All myself to you |
시험때라서 아직 못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