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일곱 번째 계절 자유학교 새끼 일꾼으로 참가한 김태호 입니다.
작년 수능 전날에 시험 잘 보라고 전화까지 해 주셨는데
그 동안 제가 재수를 하느라 연락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직 올해 입시가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수능이 끝나서 올해 겨울에는 계절 자유학교에
참가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선생님들 다 뵙고 싶고
아직 기억이 생생하네요.
혹시 하상헌이 계속 나오나요?
못 본지도 꽤 오래 됐는데
조만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