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8.불날.안개 자욱한 아침

조회 수 1276 추천 수 0 2005.10.20 02:05:00

2005.10.18.불날.안개 자욱한 아침

"옥샘, 저거 봐요!"
돌탑을 향해 스케치북을 들고 있던 아이들이 외칩니다.
본관 건물 너머 뒤란의 키 큰 밤나무며 아카시아며 미루나무 잎사귀들이
나무에 매달려 파득거리거나 떨어져 눈처럼 날리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산과 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같이 보자고 외칠 때면
기쁨으로 눈가가 빨개지지요.

우리의 역사시간은 고조선 이후 초기 여러 나라들로 흘러갑니다.
일연의 <삼국유사>를 토대로 건국신화를 같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254 2007. 8.29.물날. 비 옥영경 2007-09-21 1276
1253 2008. 8.21.나무날. 종일 비 옥영경 2008-09-13 1276
1252 2008. 9. 9.불날. 맑음 옥영경 2008-09-26 1276
1251 4월 몽당계자(130 계자) 닫는 날, 2009. 4.12.해날. 맑음 옥영경 2009-04-19 1276
1250 12월 27일 달날 맑음 옥영경 2005-01-03 1277
1249 5월 15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5-05-20 1277
1248 6월 4일 흙날 흐리다 개다 옥영경 2005-06-06 1277
» 2005.10.18.불날.안개 자욱한 아침 옥영경 2005-10-20 1276
1246 2007. 4.17.불날. 맑음 옥영경 2007-04-27 1277
1245 2007. 3.13.불날. 맑음 옥영경 2007-03-28 1278
1244 2008. 4. 5.흙날. 맑음 옥영경 2008-04-20 1278
1243 2011. 4. 6.물날. 맑음 옥영경 2011-04-15 1278
1242 10월 17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4-10-28 1279
1241 11월 7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4-11-19 1279
1240 2007. 5.28.달날. 맑음 옥영경 2007-06-15 1279
1239 2007.10.16.불날. 맑음 옥영경 2007-10-26 1279
1238 2007. 7. 5.해날. 날 개다 옥영경 2009-07-16 1279
1237 153 계자 나흗날, 2012. 8. 1.물날. 옅은 구름 지나고 옥영경 2012-08-03 1279
1236 9월 9일 쇠날 흐림 옥영경 2005-09-19 1280
1235 2007. 5.24.나무날. 오후 비 / 못밥 옥영경 2007-06-13 128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