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려요~!

조회 수 2686 추천 수 0 2021.01.25 15:47:56

어려운 시기, 어려운 결정으로
작은 모임을 열어주신 옥쌤.
마음가득 보듬고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
단촐한 수여서 더욱 형제자매같았던 모든 형아, 누나, 친구들.
기쁘게, 건강하게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 번 한 번의 계자가 너무도 값지고 소중하네요..

2021년 여름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만나게 되길 바람해 봅니다.
꼬옥~!


물꼬

2021.01.27 10:35:49
*.39.157.189

못 뵙고 지났습니다...


여긴 어제까지 곳곳을 정리하고

이제야 교무실에 좀 앉았습니다.

(교무실만 아직이군요 ㅎ)


이곳의 모든 모임이 그 나름 특별함이 있지만

유다른 올 겨울이었습니다.

'불길도 헤치고 물 속을 헤엄치고 가시밭길 돌무덤 바위산을 넘고서...'

아이들과 이번에 자주 함께 부른 노래였지요 :)


고맙습니다.

번번이 모임마다 산골살림을 살펴 보내주시는...

올해도 유기농과자 상자와 찐빵 상자들을 우르르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후식으로도 간식으로도 잘 먹었고,

또 한참을 잘 먹겠습니다.

아, 보내주신 밑반찬 궁채를 처음들 알았다는 :)

밥바라지샘이 엄청 극찬을.


부디 이 험한 코로나19의 상황을 건너

어여 만날 수 있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8374
239 잘 도착했습니다~ [1] 윤지 2019-02-25 5759
238 [시 읽는 아침] 셋 나눔의 희망 물꼬 2019-03-13 2856
237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873
236 2019년 2월 어른의 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4-01 4349
235 의대생이 응급실을 가지 않는 사연 물꼬 2019-04-02 7147
234 [부음] 안혜경의 부친 안효탁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꼬 2019-04-12 2890
233 [시 읽는 아침] 나도 어머니처럼 물꼬 2019-05-07 2714
232 [토론회] 디지털이 노동세계에 미치는 영향 (주한프랑스문화원) 물꼬 2019-05-17 6143
231 잘 도착했습니다!ㅎㅎ [1] 휘령 2019-05-26 2999
230 잘 다녀왔습니다! [1] 류옥하다 2019-05-27 3493
229 잘 다녀왔습니다!^^ [3] 휘령 2019-06-23 8054
228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19-06-23 5040
227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3] 이건호 2019-06-23 6495
226 잘다녀왔습니다 ~ [5] 이세인_ 2019-06-24 4690
225 잘 도착했습니다. [4] 윤희중 2019-07-04 4327
224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7-04 4311
223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19-07-21 4271
222 먼저 돌아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9] 윤희중 2019-08-08 4125
221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5575
220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395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