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순간 모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좋은 샘들과 함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작하면서 제 몫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몫이 존재한다는 느낌보다
함께하는 모습(하나인 듯한 느낌)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서 제 부족한 부분도 많이 느껴 스스로 돌아본 시간도 많았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 감사했습니다!
그래요, 우리 무슨 판도라 행성의 아이와로 거대하게 연결되어있던 나비족 같았던.
좋은 마음들이 그리 흘러
적은 샘들에도 원활했던 계자였을. 아이들과도.
알바하는 사이 시간을 빼서 붙어준 현진샘 고맙습니다.
샘의 순순함을 아이들이 잘 받았을 것.
잘 배워나가 좋은 교사로 교단에 서실 날을 응원합니다.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