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개하는 날 그 전날 늦게까지 서울에서 일이 있고, 다음날도 시험보는
후배때문에 못가뵈었어요. 오마이뉴스 기사 보다가 박상규님이 찍은 사진 보니
다들 잘 계시는것 같아 기뻤습니다.
일하러 함 가야 할텐데 날짜를 언제로 잡을지가 걱정입니다...오늘은 방학 첫날이라
모든걸 제쳐두고 잠만 잤습니다.
방학 첫날이지만 모든 의욕을 잃고서 아무 생각없이 있습니다.
학기 마무리 하다가 우리 반 아이에게 사건이 생겨서 그 일로 인해 그 애 담임도 저도, 부모도 상처받고...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열심히 일하고 계실텐데 늦잠 잤다는 소리해서 죄송하구요,
곧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