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답답했었어요

조회 수 885 추천 수 0 2004.01.06 17:10:00
우선 박득현 님께 감사 드립니다.

끝내지도 못할 일을 시작 하고는 돌아서 오면서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편하지를 못했었는데, 물이 시원스레 잘 나온다는 말을 들으니 제맘도 철철 쏟아지는 물처럼 그간의 찜찜했던 마음이 시원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경

2004.01.08 00:00:00
*.155.246.137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2004.01.08 00:00:00
*.155.246.137

어린 손녀가 물꼬에 간다는 말을 들었을때 여간 걱정이 되는것이 아니었다.
아직 한번도 식구를 떠나서 스스로 자기를 챙긴일이 없는녀석이 잘 해낼까?
모든것을 챙겨주어야하는 일상이 제대로 이루어 질지? 집이 그리워 울지는 않을런지?
마치 딸을 시집 보낼때 느꼈던 안쓰러움과 걱정 같은 것이 며칠을 뇌리에서 떠나지 않었다.
옥 선생의 글을 보고 서야 우리 애도 남과 같이 잘할수 있고 선생님들이 잘 이끌어 주시는구나, 쓸데 없는 노파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모쪼록 많은것을 느끼고 오길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4051
298 서울 들공부에 참여 하고 싶은데요 성훈 모 2002-05-25 864
297 [답글] 139 계자 아이들, 들어왔습니다! [2] 상원이 엄마 2010-08-01 863
296 ..^ㅡ^ [1] 성재 2010-04-21 863
295 잘도착했습니다! [5] 아람 2010-02-22 863
294 2박3일 물꼬 나들이..... [4] 희중 2009-09-06 863
293 드디어,,평가글 보냈어요ㅋ [2] 박윤지 2009-08-20 863
292 선물은 무쟈게 조아. file 도형빠 2004-04-26 863
291 행사장 전경 file 도형빠 2004-04-26 863
290 자유학교 개교 축하드립니다. 김승택 2004-04-24 863
289 잠이 안 와서.. 혜린이네 2004-03-14 863
288 물꼬가 궁금하신 분들께 [1] 신상범 2004-03-07 863
287 지문을 찍으며 희망을 생각합니다. [4] 채은규경네 2004-02-23 863
286 물꼬에 다녀오고 처음 인사드립니다. file 이희주 2004-02-17 863
285 세상에!! 피곤하시지도 않으신지요? [3] 백경아 2004-02-15 863
284 [답글] 잘도착하였습니다. 해니(야옹이) 2004-04-25 863
283 하루가 이렇게 길줄이야.... [1] 박선애 2004-02-05 863
282 다른이와 마주보고 이야기 하기 혜린이네 2004-02-02 863
281 정근이의 가방 싸는 내역 정근이아빠 2004-02-01 863
280 제 7차 조선통신사 배낭여행 굴렁쇠 2003-12-26 863
279 소중한 것들 강무지 2003-12-15 86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