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답답했었어요

조회 수 870 추천 수 0 2004.01.06 17:10:00
우선 박득현 님께 감사 드립니다.

끝내지도 못할 일을 시작 하고는 돌아서 오면서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편하지를 못했었는데, 물이 시원스레 잘 나온다는 말을 들으니 제맘도 철철 쏟아지는 물처럼 그간의 찜찜했던 마음이 시원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경

2004.01.08 00:00:00
*.155.246.137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2004.01.08 00:00:00
*.155.246.137

어린 손녀가 물꼬에 간다는 말을 들었을때 여간 걱정이 되는것이 아니었다.
아직 한번도 식구를 떠나서 스스로 자기를 챙긴일이 없는녀석이 잘 해낼까?
모든것을 챙겨주어야하는 일상이 제대로 이루어 질지? 집이 그리워 울지는 않을런지?
마치 딸을 시집 보낼때 느꼈던 안쓰러움과 걱정 같은 것이 며칠을 뇌리에서 떠나지 않었다.
옥 선생의 글을 보고 서야 우리 애도 남과 같이 잘할수 있고 선생님들이 잘 이끌어 주시는구나, 쓸데 없는 노파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모쪼록 많은것을 느끼고 오길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4786
278 안녕하세요^^* [2] 이시원 2003-07-09 860
277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2 860
276 물꼬 여러분! 늘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김수상 2003-06-27 860
275 여기가 필자님 계시는 곳이네요 [1] 승부사 2003-06-27 860
274 꼭 갈꺼야!! 태정이 2003-06-26 860
273 6월 13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16 860
272 방과후공부 날적이 [4] 신상범 2003-05-28 860
271 제가 촐싹거리다가 좌르륵 떴어요.밑글은 지워주세요.^^;;;; file [2] 강성택 2003-05-09 860
270 "발해에 대한 무관심은 곧 대륙역사와 단절" file 독도할미꽃 2003-04-06 860
269 으하하.. 이글 사기다!! [4] 민우비누 2003-03-02 860
268 으아. [1] 운지. 2003-02-24 860
267 망치의 봄맞이... [1] 김희정 2003-02-21 860
266 참~예쁩니다 *^^* [1] 재희 2003-02-17 860
265 발렌타인 데이 잘 보내› 이재서 2003-02-14 860
264 새단장, 축하드립니다. [2] 강무지 2003-02-12 860
263 내가 나오는 사진은 없나요.. [4] 이재서 2003-02-11 860
262 스스로넷 미디어스쿨 2003 신입생모집 image 미디어스쿨 2003-01-24 860
261 *^ㅡ^* 운지 2003-01-23 860
260 글처음으로 쓰네요 이진아 2003-01-11 860
259 음...안녕하세여? 누구게 2002-12-02 86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