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간 예정 소식

조회 수 1488 추천 수 0 2021.06.04 00:15:25


올해 내는 책(글쓴이: 옥영경)을 궁금해라들 하셨습니다.

2019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내리 다섯 권의 책을 내겠다고 계획한 물꼬였습니다.

가능하다면 더 이어 계속 말이지요.

{자녀교육철학에세이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 (한울림, 2019)

 트레킹산문집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공명, 2020)}

독서 관련 책(류옥하다 옥영경 공저)을 먼저 계약했으나

하다샘의 병원실습으로 일정이 미루어져

다른 책을 앞서 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올 <학교를 다시 읽다>(가제)

제도학교에서 보낸 2020학년도 한 학기의 경험과 물꼬에서 보낸 날들을 더해

팬데믹 시대에 공교육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6월 연어의 날에 맞춰 내면 좋겠다 생각하였으나

조금 빠듯하겠는 일정입니다.

4월에 초고를 넘겼고,

교정단계에서 원고를 꼭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얇은 책을 만나게 되겠지요.

곧 교정지가 도착할 것이고 저자 확인을 거치면 출판사 일만 남습니다.

다음 주에는 디자인팀과 편집회의를 한다는 편집자의 연락이 있었습니다.

7월 출간을 예정하고 있답니다. 


독자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물꼬로서는 살림을 보태는 일이니 더욱 고맙습니다.

오늘도 웃고 계시옵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3892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346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393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4882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733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419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46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375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613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3837
265 [7.26~8.15] 물꼬 방문 제한 물꼬 2021-07-29 1493
264 연어의 날 신청 마감합니다! 물꼬 2017-06-19 1492
» 7월 출간 예정 소식 물꼬 2021-06-04 1488
262 5월에는 물꼬 2021-05-05 1489
261 10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3-10-15 1488
260 늦게 잡힌 여름 계자 일정에 대해 물꼬 2016-07-15 1487
259 [8.18~19] 충남대 사범대 교육연수 및 봉사활동 물꼬 2015-08-20 1487
258 2월 빈들모임 말인데요... 물꼬 2017-01-21 1484
257 [6.25~26] 2022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물꼬 2022-05-08 1482
256 [4/19] 4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4-04-01 1480
255 [9.26~10.3] 설악산 산오름, 그리고 물꼬 2021-08-25 1478
254 [12.3~4] 생태교육지도 예비교사연수 물꼬 2016-11-29 1477
253 [7.25~26] 2015 여름 청소년 계절자유학교(중고등) file 물꼬 2015-06-23 1477
252 [4.22~24] 4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6-04-02 1472
251 [6/28~30] 2013년 6월 빈들모임 file [1] 물꼬 2013-06-08 1471
250 [3.13] 2017학년도 여는 날 ‘첫걸음 예(禮)’ 물꼬 2017-02-22 1470
249 2013년 스승의 날에 함께 해주신 분들, 그리고 모든 스승님께 물꼬 2013-05-16 1470
248 155 계자 통신 물꼬 2013-07-29 1469
247 168계자 통신 2. 긴 옷 챙기시기 물꼬 2021-08-07 1468
246 [3.9] 2015학년도 ‘첫걸음 예(禮)’ 물꼬 2015-02-27 146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