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간 예정 소식

조회 수 1509 추천 수 0 2021.06.04 00:15:25


올해 내는 책(글쓴이: 옥영경)을 궁금해라들 하셨습니다.

2019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내리 다섯 권의 책을 내겠다고 계획한 물꼬였습니다.

가능하다면 더 이어 계속 말이지요.

{자녀교육철학에세이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 (한울림, 2019)

 트레킹산문집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공명, 2020)}

독서 관련 책(류옥하다 옥영경 공저)을 먼저 계약했으나

하다샘의 병원실습으로 일정이 미루어져

다른 책을 앞서 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올 <학교를 다시 읽다>(가제)

제도학교에서 보낸 2020학년도 한 학기의 경험과 물꼬에서 보낸 날들을 더해

팬데믹 시대에 공교육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6월 연어의 날에 맞춰 내면 좋겠다 생각하였으나

조금 빠듯하겠는 일정입니다.

4월에 초고를 넘겼고,

교정단계에서 원고를 꼭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얇은 책을 만나게 되겠지요.

곧 교정지가 도착할 것이고 저자 확인을 거치면 출판사 일만 남습니다.

다음 주에는 디자인팀과 편집회의를 한다는 편집자의 연락이 있었습니다.

7월 출간을 예정하고 있답니다. 


독자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물꼬로서는 살림을 보태는 일이니 더욱 고맙습니다.

오늘도 웃고 계시옵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095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521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58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053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914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618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671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565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797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027
805 [2023] 영동역발 물꼬(대해리) 들고나는 버스 물꼬 2023-10-06 1375
804 2013 물꼬 가을빛(사진/ 소병선 님) 물꼬 2013-11-22 1380
803 [10/16] 2013 인문정신문화 포럼 - 인문학 운동의 현재와 미래 [1] 물꼬 2013-10-07 1380
802 이레 동안 단식수행 들어갑니다 물꼬 2014-03-05 1381
801 [2022.8.7.~12] 2022학년도 여름 계자(170계자/초등) 물꼬 2022-07-04 1383
800 [10.24~25] 10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5-10-03 1385
799 160 계자 마감 물꼬 2015-07-29 1388
798 [10/25~27] 10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3-10-07 1393
797 2013 여름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3-06-21 1394
796 [~1.31] 토굴 수행 물꼬 2015-01-22 1394
795 2014 겨울 청소년계자 마감! 물꼬 2014-12-24 1395
794 단식수행 말입니다... 물꼬 2014-10-31 1397
793 [7.10~20] 가마솥방 바닥 공사 물꼬 2014-07-14 1399
792 6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6-06-12 1401
791 [10/19~20] 2013년 발해1300호 기념사업회 가을 학술제 물꼬 2013-10-07 1406
790 6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5-06-10 1407
789 [1.21~25] 전화 연결 어렵습니다 물꼬 2017-01-21 1408
788 겨울에는, 어른계자는 쉬어갑니다. 물꼬 2015-11-13 1410
787 2월 빈들모임은 물꼬 2017-01-26 1410
786 4월과 6월의 빈들 사진 물꼬 2014-08-03 141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