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간 예정 소식

조회 수 1558 추천 수 0 2021.06.04 00:15:25


올해 내는 책(글쓴이: 옥영경)을 궁금해라들 하셨습니다.

2019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내리 다섯 권의 책을 내겠다고 계획한 물꼬였습니다.

가능하다면 더 이어 계속 말이지요.

{자녀교육철학에세이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 (한울림, 2019)

 트레킹산문집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공명, 2020)}

독서 관련 책(류옥하다 옥영경 공저)을 먼저 계약했으나

하다샘의 병원실습으로 일정이 미루어져

다른 책을 앞서 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올 <학교를 다시 읽다>(가제)

제도학교에서 보낸 2020학년도 한 학기의 경험과 물꼬에서 보낸 날들을 더해

팬데믹 시대에 공교육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담겼습니다.

6월 연어의 날에 맞춰 내면 좋겠다 생각하였으나

조금 빠듯하겠는 일정입니다.

4월에 초고를 넘겼고,

교정단계에서 원고를 꼭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얇은 책을 만나게 되겠지요.

곧 교정지가 도착할 것이고 저자 확인을 거치면 출판사 일만 남습니다.

다음 주에는 디자인팀과 편집회의를 한다는 편집자의 연락이 있었습니다.

7월 출간을 예정하고 있답니다. 


독자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물꼬로서는 살림을 보태는 일이니 더욱 고맙습니다.

오늘도 웃고 계시옵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916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281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34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831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5686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396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425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326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565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724
745 2012년 4월 몽당계자(151계자/4.27~29) file [1] 물꼬 2012-04-08 2362
744 2014학년도 한해살이(2014.3~2015.2) file 물꼬 2014-03-04 2361
743 시설아동과 장애아 참가 물꼬 2008-06-05 2361
742 서울발 기차시간 변동 건 물꼬 2009-12-31 2360
741 [2.22~3.12] 네팔 다녀오겠습니다! 옥영경 2017-02-22 2353
740 지금 가마솥방은 공사 중! 물꼬 2010-09-10 2349
739 물꼬가 실험하는 무상교육 file 신상범 2006-04-03 2338
738 2010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11-21 2333
737 대해리행 버스요금: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물꼬 2012-02-22 2328
736 145 계자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님들께 물꼬 2011-07-29 2327
735 2009년 여름 계자 신청은 6월 하순 계자신청란에서 물꼬 2009-06-09 2318
734 07여름 계절 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물꼬 2007-08-23 2315
733 145 번째 계자 마감, 그리고 물꼬 2011-07-05 2310
732 2011 여름, 청소년 계절자유학교(7/23-24) file 물꼬 2011-06-27 2307
731 겨울 계자에 함께 하는 품앗이, 새끼일꾼들에게 물꼬 2008-12-27 2304
730 2018학년도(2018.3.1~2019.2.28)를 앞두고 물꼬 2017-12-30 2298
729 대해리문화관 개관기념잔치에 초대합니다! 물꼬 2005-08-29 2298
728 145 계자 아이들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물꼬 2011-08-01 2297
727 11월 일정이 바뀝니다 물꼬 2008-10-17 2296
726 겨울계자 끝에 드리는 전화들 물꼬 2011-01-29 229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