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부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조회 수 883 추천 수 0 2004.01.20 12:13:00
옥샘님, 상범샘님, 희정샘님, 열택샘님, 무지샘님, 세이샘님... 그리고 여러 샘님들.
새해 좋은 기운 많이 많이 받으시고 복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
혜린이도 그랬듯이 38계자가 즐거우셨는지요? 교사에게는 같이 즐기는 일상의 일이라지만 아무래도 맘과 몸 한구석에 힘든 기운이 있으셨겠지요? 특히 혜린이를 이렇게 몰라보게 바꿔 놓으시다니... 애쓰셨습니다요. ^^
혜린이가 계자 끝내고 돌아 왔는데 한동안 낯선 곳에 던져진 아이처럼 어설퍼 합니다. 물꼬, 아니 강아지학교에서의 보름이 서방정토에서의 생활이었던 듯, 그게 찰나여서 너무 아쉬운 듯한 표정입니다.
혜린이가 몸과 맘으로 배워 온 것들을 하나씩 풀어서 이제 말수 늘기 시작한 동생 규민이랑 같이 배우렵니다. 모처럼 한데 모인 어젯밤 우리가족, 너무 행복했답니다.
아, 혜린이가 춘향가 한가락 뽑으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즐거워 하실테지요... 고맙습니다. 샘님들, 가족을 대신하여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설날 맞으시길...

ㄹㅊㅈ

2004.01.20 00:00:00
*.155.246.137

ㅅㄴㅇㄹ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4032
5818 잘 도착했습니다! [2] 윤지 2022-06-26 2913
5817 잘 도착했습니다. [2] 정재훈 2022-06-26 2887
5816 잘 도착했습니다! [2] 진주 2022-06-26 2955
5815 잘 도착했습니다! [2] 류옥하다 2022-06-26 2953
5814 2월 어른학교 [1] 정재훈 2022-04-05 4033
5813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3832
5812 2월 어른학교 [1] 윤호 2022-03-26 3726
5811 2월 어른의학교(2.25~2.27) 사진 올렸습니다 관리자 2022-03-25 4801
5810 2월 어른학교를 마치고.. [1] 류옥하다 2022-03-23 3506
5809 미루지 않겠다: 탄소감축-저탄소생활 실천운동 물꼬 2022-03-23 3474
5808 [4.23] 혼례 소식: 진주샘과 규명샘 [5] 물꼬 2022-03-21 4156
5807 [펌]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기간과 셀프 집 소독 물꼬 2022-03-05 4893
5806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3489
580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 물꼬 2022-03-05 4051
5804 작은도윤이 늦은 마무리 인사 남겨요 [2] 기쁨이 2022-02-02 4098
5803 169계자 사진 [1] 류옥하다 2022-01-24 4203
5802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3791
5801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904
5800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호 2022-01-16 3570
5799 잘 도착했습니다 [1] 지인 2022-01-16 330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