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데모임은 만병통치인듯

조회 수 858 추천 수 0 2004.02.01 19:34:00
이제껏 해라 하지마라 좋다 안좋다 된다 안된다 무수한 말들로 신경전을 벌려도 고쳐지지 않던 생각과 습관들이 한데모임에서 딱 걸렸군요. 아!! 왜 몰랐을까요!
호준이가 돌아오면 집에서도 부지런히 한데모임을 해야하겠습니다.
순수하게 비판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거리와 시간을 두고 호준이를 지켜보는 지금 정말 마음이 행복합니다. 호준이가 훌쩍 커져오는만큼 우리부부의 생각과 마음도 따라가야 할텐데 , 걱정이 되는군요. 아이들을 세상의 중심에 내어놓고 그들을 바라본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고마우신 선생님들! 정말 보고싶네요. 사랑하는 우리호준이두요. 건강하세요.

순이

2004.02.03 00:00:00
*.155.246.137

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물꼬를 방문했다가 호준이에게 실뜨개 팔찌를 선물받은 사람입니다. 호준이가 꼭꼭 묶어준 팔찌를 아직도 하고 있지요^^*
아마 어머님께도 하나 선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대하세요~~

민우비누

2004.02.05 00:00:00
*.155.246.137

호준이 주먹이 너무 아파요-_-

함형길

2004.02.10 00:00:00
*.155.246.137

이번 겨울 계자 두 번 모두 호준이와 함께한 품앗이 입니다.
장난도 많았지만,
연극할 때의 그 목소리 -
말할 때의 그 얼굴 -
장난칠 때의 그 힘 -

오래, 기억날겁니다.

호준아
다음에 또 보자꾸나.
호준아, 오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8576
498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3] 신상범 2003-10-15 859
497 가을날의 여유로움... 순영이 2003-10-13 859
496 상범샘 인터뷰 답변지 빨리 보내 주세요... 명진 2003-10-13 859
495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신상범 2003-10-13 859
494 10월 7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10-08 859
493 선생님 죄송해요.ㅠㅠ [3] 채형민 2003-10-08 859
492 잇/ 신지 2003-10-08 859
491 10월 1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4] 운지, 2003-10-08 859
490 세븐 세진 이에요 file 진아 2003-10-07 859
489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신상범 2003-10-07 859
488 음하하하~~~ file [3] 조인영 2003-10-06 859
487 [답글] 가회동의 명물 조은 시원 현장 시원 2003-10-02 859
486 [답글] 어제는... 옥영경 2003-10-01 859
485 10월 계절학교신청합니다. [1] 이세호,지호엄마 2003-09-15 859
484 서울에서 보내는 추석... 김희정 2003-09-12 859
483 명절 잘 보내세요 imagemovie [2] 함분자 2003-09-08 859
482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09-05 859
481 행복한 하루 되세요~ movie 함분자 2003-09-04 859
480 이런, 늦게 알립니다! [3] 신상범 2003-09-01 859
479 연극터 계절학교 끝나고.... [3] 황연 2003-08-19 85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