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데모임은 만병통치인듯

조회 수 894 추천 수 0 2004.02.01 19:34:00
이제껏 해라 하지마라 좋다 안좋다 된다 안된다 무수한 말들로 신경전을 벌려도 고쳐지지 않던 생각과 습관들이 한데모임에서 딱 걸렸군요. 아!! 왜 몰랐을까요!
호준이가 돌아오면 집에서도 부지런히 한데모임을 해야하겠습니다.
순수하게 비판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거리와 시간을 두고 호준이를 지켜보는 지금 정말 마음이 행복합니다. 호준이가 훌쩍 커져오는만큼 우리부부의 생각과 마음도 따라가야 할텐데 , 걱정이 되는군요. 아이들을 세상의 중심에 내어놓고 그들을 바라본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고마우신 선생님들! 정말 보고싶네요. 사랑하는 우리호준이두요. 건강하세요.

순이

2004.02.03 00:00:00
*.155.246.137

안녕하세요, 지난 일요일 물꼬를 방문했다가 호준이에게 실뜨개 팔찌를 선물받은 사람입니다. 호준이가 꼭꼭 묶어준 팔찌를 아직도 하고 있지요^^*
아마 어머님께도 하나 선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대하세요~~

민우비누

2004.02.05 00:00:00
*.155.246.137

호준이 주먹이 너무 아파요-_-

함형길

2004.02.10 00:00:00
*.155.246.137

이번 겨울 계자 두 번 모두 호준이와 함께한 품앗이 입니다.
장난도 많았지만,
연극할 때의 그 목소리 -
말할 때의 그 얼굴 -
장난칠 때의 그 힘 -

오래, 기억날겁니다.

호준아
다음에 또 보자꾸나.
호준아, 오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1704
320 잘 살고 있습니다요.!!! [2] 민성재 2009-02-14 879
319 2009. 2월 우리교육 교사 아카데미 신청 가능합니다. 우리교육 2009-01-13 879
318 잘 도착했습니다!! [5] 정애진 2009-01-04 879
317 용인의 강문희님 물꼬 2008-12-01 879
316 겨울계자 중간에 합류해도 괜찮을지요... [1] 원미선 2008-11-27 879
315 ‘장애아동 통합지원’ 자원교사 양성과정 file 무지개 2008-11-11 879
314 ㅠㅠ [5] 2008-08-12 879
313 물꼬의 봄 날 잔치에.. [1] 승연엄마 2008-04-06 879
312 정민이가 무사히 잘 도착했읍니다 image 정민이네 2006-01-16 879
311 찔레꽃방학 14 file [1] 도형빠 2004-05-31 879
310 찔레꽃방학 9 file [2] 도형빠 2004-05-31 879
309 찔레꽃방학 5 file [1] 도형빠 2004-05-31 879
308 찔레꽃방학 4 file [1] 도형빠 2004-05-31 879
307 더이상 이렇게 잘 도착할 수 없다 ^^ [3] 혜린규민빠 2004-05-24 879
306 계절학교 신청합니다. 조해연 2004-05-21 879
305 흠... [1] 원연신 2004-04-23 879
304 [답글] 섭섭해요 정미헤 2004-04-26 879
303 [답글] 정근아 아빠 미역국 먹었다. 정근이아빠 2004-04-23 879
302 정근아 아빠 미역국 먹었다. [4] 정근이아빠 2004-04-23 879
301 옥선생님께 김성곤 2004-04-21 87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