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574 추천 수 0 2021.08.14 03:02:32
하제욱 *.235.24.101
다른 샘들께서 차편을 같이 알아봐주신 덕에 예정보다 두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한숨 자고 일어나 글을 남깁니다.
물꼬를 떠나온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샘들과 아이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그리워집니다.
물꼬의 모두 덕분에, 이번 여름 너무나도 의미 있고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물꼬 168 계자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올리며, 또 다른 계자의 첫번째 인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93625&act=trackback&key=196
목록

물꼬

2021.08.14 08:41:52
*.39.156.11

제욱샘,


예비교사로서 물꼬 계자 한 번 다녀간다던 일이

'물꼬 168 계자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올리며, 또 다른 계자의 첫번째 인사로 찾아뵙겠습니다.'가 되었군요.


그 험한 산을 내려와 

아직도 운동장에서 공을 쫓아다니는 아이들 속에 섞여있던 제욱샘 목소리,

"미쳤네, 미쳤어!"가 절로 나왔습니다.

온 순간이 그러했던 샘께 경탄.


또 만나 좋은 시절을 만들기로.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0784
5858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애도합니다 [2] 물꼬 2018-07-26 5831
5857 [펌] 성적표에 동봉된 편지; Before you open the envelope with your score in it, we want you to read this first. image 물꼬 2016-02-01 5774
5856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753
5855 여름방학 네팔 빈민촌에서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 그린나래 해외봉사단 모집 imagemoviefile 생명누리 2012-06-14 5710
5854 옥샘 안녕하세요^^ [3] 교원대 소연 2017-11-27 5634
5853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5581
5852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5538
5851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2] 필교 2020-05-15 5529
5850 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김희정 2001-03-05 5513
5849 잘도착했습니다. [1] 도영 2019-02-24 5420
5848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5407
5847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5407
5846 이제 되네~!!!!!!! [1] 다예~!! 2001-03-06 5379
5845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5271
5844 봄이 오는 대해리에서. [3] 연규 2017-04-12 5203
5843 안녕하세요^-^ 김소희 2001-03-02 5183
5842 Re..어엇~!!!??? 혜이니 2001-03-02 5149
5841 잘 도착했습니다^^ [1] 휘령 2019-02-24 5145
5840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5108
5839 물꼬 바르셀로나 분교(^^)에 올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께 [1] 옥영경 2018-05-04 4979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