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판현경이예요.

조회 수 865 추천 수 0 2004.03.03 17:48:00
풍물굿패 살판이 이전식을 해요.
목동 서울사무실이 서교동으로 옮기죠.
그것들을 준비하다가 문득 옥영경 언니가 생각났어요.
언니는 요즘 뭘할까?
먼곳에서 놀러오라 말하지는 못하지만
언니!정말 보고싶네요.
언니가 만들어준 생전처음 먹어본 음식들과
맛사지 해 주던일들이 생각나네요.
혹 서울오게되면 연락주세요.
큰일 아니고선 한걸음에 달려갈께요.
언니 안녕~
하다도 안녕~

옥영경

2004.03.04 00:00:00
*.155.246.137


이야, 오랜만이네.
생각해 주어 기쁘고 찾아 주어 고마우이.
어찌 지내는지,
뭐 여전하리라 짐작하지요.
정자네 정훈네, 무엇보다 창범샘, 궁금해라 합니다.
우린 약속한 2004년을 맞았지요.
정말 그 해가 오더라니까.
오는 4월 21일 물날(음력 삼월 삼짇날),
드디어 상설학교로 문을 엽니다.
머잖아 초대하는 글을 보내리다.
건강하고,
두루두루 안부도 여쭈어주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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