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길에 졸았습니다.

조회 수 898 추천 수 0 2004.03.14 22:58:00
몇일동안 잠 때문에 힘이들었는데, 그래도 물꼬의 밤을 무사히 마쳐서 다행입니다. 잠을 청해 보려고 마지막까지 베개를 껴안고 있다고 왔습니다. 뜨끈한 방안에 누워 잠을 청해 보지만 다들 가는 분위기라 제일 늦게 나왔지요.아이들은 산길 구불거리기도 전에 벌~~써 꿈나라로 가버리고,그 구불거림에서 벗어나자 긴장감이 풀리는지 졸음이 와서 길한켠에 차 세우고 잠깐 잠속을 헤매다가 왔습니다.
예린이 아빠는 병원에 불려 나가고, 우리끼리 저녁먹고 쉬고 있습니다

령의

2004.03.15 00:00:00
*.155.246.137

우리가 마지막이었죠?
예린이가 나현이와 이미지가 비슷하다길래 자세히 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아! 맞다.
다시 물꼬로 갔다가 디시 갔죠?
물꼬로 왜 다시 갔슬까?

신상범

2004.03.15 00:00:00
*.155.246.137

그래도 차를 세우고 쉬시다 가셨네요.
잘 하셨습니다.
전 제목 보고 너무 놀랐거던요.
애 쓰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5175
5897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3511
5896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3019
5895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1544
5894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0213
5893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486
5892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9122
5891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817
5890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5973
5889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5317
5888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207
5887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2324
5886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2068
5885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10992
5884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9994
5883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9845
5882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490
5881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9388
5880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383
5879 옥쌤~ 부산대 국어교육과 잘다녀갑니다. ^^ imagefile [1] 이승훈 2014-06-02 930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