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도착하셨군요.
저희는 어제 5시간이나 걸려서 잘 도착했습니다.
혜연이와 성연이는 물꼬를 나오자 마자 배가 고프다고 야단이더니 고속도로에 들어서자마자 꿈나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는 물오른 꽃처럼 싱싱해서 걱정이었습니다.(몇시에 자려나)
혜연빠는 늦잠으로 허겁지겁 회사로 가고 저는 몸살감기로 하루를 방바닥과 친구하고 이제야 소식을 전합니다.
4월21일 삼짓날 입학식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참, 숙제는 오래된 미래입니까? 간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