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조회 수 867 추천 수 0 2004.03.31 22:11:00
ㅠㅠ 선생님 하고 부르는 순간 가슴이 벅차요..흑흑..

선생님 너무 뵙고 싶어요!~~

요새들어 문득문득 선생님꼐서 하셨던 말들이 생각나요..^^

예전에 수업할때..

나중에 너희가 정말 힘들고 지칠때 연락했으면 좋겠다고....그러셨잖아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 그 말이 생각이 났어요...

사실....누군가의 좋은 소식을 들어주는건 쉬워도....

힘든얘기..아픈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준다는건....힘들잖아요...^^

얼마전에 대웅이랑 연락되었단 소리 듣구 얼른 찾아와 봤어요!~ㅎㅎㅎ

선생님~~ 꼭 조만간 뵈요~~^^


옥영경

2004.04.02 00:00:00
*.155.246.137


한 열흘은 됐지 싶네,
학교 모뎀에 문제가 생긴 게.
가끔 이렇게 읍내 나오면 메일이며 확인한다.
정말 한참만이구나...

옥영경

2004.04.02 00:00:00
*.155.246.137


어, 뭐 이래, 다 쓰지도 않았는데...
이어서...
너들이 그러니까 별일만 없다면 대학 졸업반인 녀석들 아냐.
세상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제 대학생인 걸 본다?
어여들 왔으면 좋겠네,
오는 4월 21일 물날 우르르 몰려와도 참 좋겠으이.
다시 연락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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