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819 추천 수 0 2022.06.26 19:03:44

물꼬오빠 재훈샘의 배려로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과거에 저의 어린 모습들과

감사한 일들로 넘쳐나는 삶의 생각들로

생각이 많아 지는 요즘 이였는데

또 눈물을 흘리고 왔네요

예비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나봐요


'정성껏' '귀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PS. 아이들이 많아
행복했던 연어의 날이기도 했네요 ;)


물꼬

2022.06.26 23:11:21
*.62.190.19


사는 이치가 참으로 대견합니다.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이 아이를 낳고, 그 아이 자라 어른이 되고...

아이의 어린 날 우리는(부모들은) 아이를 사랑한 줄 알지만

사실은 아이들의 사랑을 먹고 우리가 살았더군요.

"바나나야, 엄마를 잘 지켜줘~"

바나나랑 경이로운 시간들을 잘 쌓아가시길.(서로 수다스럽기로) 


규명샘도 그예 이곳에 발이 닿았군요.

기뻤습니다.


고마운 그대입니다!


물꼬

2022.06.26 23:29:13
*.62.190.19

국수로 잔칫상을 더해주셔서 또한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7681
5858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애도합니다 [2] 물꼬 2018-07-26 5771
5857 [펌] 성적표에 동봉된 편지; Before you open the envelope with your score in it, we want you to read this first. image 물꼬 2016-02-01 5756
5856 여름방학 네팔 빈민촌에서 사랑을 나누어주세요 :) 그린나래 해외봉사단 모집 imagemoviefile 생명누리 2012-06-14 5696
5855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694
5854 옥샘 안녕하세요^^ [3] 교원대 소연 2017-11-27 5592
5853 녹초가 된 몸으로 퇴근을 해도 직장인들은 꼭 뭔가를 한다.jpg image [1] 갈색병 2018-07-12 5532
5852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5483
5851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2] 필교 2020-05-15 5468
5850 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김희정 2001-03-05 5389
5849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5353
5848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5333
5847 이제 되네~!!!!!!! [1] 다예~!! 2001-03-06 5266
5846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5239
5845 봄이 오는 대해리에서. [3] 연규 2017-04-12 5166
5844 안녕하세요^-^ 김소희 2001-03-02 5151
5843 잘도착했습니다. [1] 도영 2019-02-24 5131
5842 Re..어엇~!!!??? 혜이니 2001-03-02 5108
5841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5067
5840 <5월 섬모임>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전"이중섭은 죽었다" + "사피엔스" image [1] 아리 2016-05-03 4954
5839 Zarabianie ydamem 2017-01-27 494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