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들 애쓰셨습니다. 모두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윤지샘과 함께 마무리 즐겁게, 마음을 다해서 하고 돌아가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다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모두 안녕!

물꼬

2022.08.13 09:59:37
*.167.195.194

내 재주는 물꼬로부터 왔다,

조기교육(물꼬를 다닌)으로 나는 내 삶의 독특함을 만들 수 있었다,

지윤샘이 물꼬를 증명해주시는군요!

누구의 증명으로 우리가 사는 것도 아니고, 

우리 이미 존재하지만 말입니다:)


깊은 경청과 따뜻한 말, 걸러진 말하기, 그리고 잰 걸음을 샘이 보여주셨어요.

물꼬 아이였고, 새끼일꾼이었던 샘이 긴 세월 건너 품앗이로 걸어 들어와

같이 동지로 동료로 움직인 170계자,

더 놀라운 건 우리가 어제 만났던 듯 하더란 거지요. 

우리가 서로 몸으로 쌓았던 견고한 밑돌의 시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윤지

2022.08.17 13: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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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서 뻥이요 먹는 지윤언니, 지윤샘
또 한명의 뒷배가 생긴거 같아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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