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터 관련 소식]

조회 수 901 추천 수 0 2022.09.05 16:22:58


 

지난 6월 연어의 날에 공유했던 학교터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1996년 가을부터 충청북도교육청(영동교육지원청)으로부터 빌려 써왔던 터를

2023228일을 끝으로 27년의 역사를 마무리 짓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지자체가 사서 고친(다시 짓든) 뒤 물꼬가 함께 쓰게 될 것입니다.

그 방식에 대해서는 조율 중입니다.

다시 말하면 '현재 상태의 학교터'는 2022학년도(~2.28)까지 쓰게 될 것이며,

물꼬는 달골(기숙사 햇발동과 창고동, 명상정원 아침뜨락)에서 교육일정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학교터가 다시 정돈하여 갖춰지는 대로' 새로운 역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책마을 대해에 대한 꿈 역시).

 

마음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물꼬 속알모임(물꼬 운영위원회)을 비롯하여

특히 박덕흠 국회의원님과 수석보좌관 전상인님, 영동군 정영철 군수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일들이 만만찮겠지만 다음 일은 다음 걸음에!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는 대로 또 소식 드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296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6450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450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3982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3856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3549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3614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2507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074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2971
943 2003 여름, 서른 여섯 번째 계절 자유학교 신청 안내 file 신상범 2003-06-23 7212
942 2004 겨울, 계절 자유학교 일정 안내 file 자유학교 물꼬 2004-11-29 7081
941 2004 여름, 계절자유학교 신청 안내 자유학교 물꼬 2004-06-09 7044
940 [4/10~6/10] 땅속에 돌집 흙집 짓는 구들 종합반 60일 file [1] 물꼬 2013-03-19 6775
939 2004 여름, 자유학교 물꼬 계절 자유학교 안내 file 신상범 2004-06-19 6672
938 2008년 여름, 계절자유학교 참가 안내 file 물꼬 2008-06-16 6559
937 2006 겨울, 자유학교 물꼬 계절 자유학교 안내 물꼬 2006-11-14 6464
936 '학교 안내하는 날'에 오실 분들 신청받습니다 file 물꼬 2004-11-10 6072
935 2012년 6월 빈들모임('이생진 시인이 있는 산골 밤') file [2] 물꼬 2012-05-28 5671
934 2022학년도 한해살이(2022.3 ~ 2023.2) 물꼬 2022-03-21 5598
933 자유학교 물꼬 방송 출연 신상범 2004-05-03 5466
932 [미리 안내] 2020학년도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6.27~28) 물꼬 2020-05-05 5350
931 2011 겨울 계절자유학교 file [2] 물꼬 2011-11-28 5073
930 물꼬 연어의 날 신청마감! 물꼬 2020-06-25 4917
929 [10.25~27] 10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9-09-23 4803
928 2004 가을, 아흔아홉번째 계절 자유학교 안내 신상범 2004-09-24 4773
927 [명상센터] “자기 돌봄” - 물꼬머물기(물꼬스테이) 물꼬 2017-03-28 4701
926 자유학교 물꼬를 방문하시려는 분들께 신상범 2004-05-07 4693
925 지방에서 계절학교 참가하시는 분들께 자유학교 물꼬 2004-07-13 4596
924 2003년 계절 자유학교 일정 안내 신상범 2003-03-16 458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