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통의 전화와 문자, 그리고 메일을 받았습니다,
‘자유학교 물꼬가 2023년 2월까지만 한다’는 말에 화들짝 놀랐다는.
그렇지 않습니다!
1989년부터 시작한 물꼬는 2022년 현재 35년째를 지나고 있으며
아직 내일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27년째) 써왔던 폐교된 학교터에 어떤 변화를 앞두고 있으며,
조율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소식이 잘못 전해진 듯합니다.
그 변화기에도 달골 기숙사(햇발동과 창고동)와 명상정원 아침뜨락을 중심으로
학교 일정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것입니다, 이후에도 물론이거니와.
혹시 잘못된 글을 어딘가 썼거나 옮긴 분이 계시다면 고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뜬소문이니까요.
그리고 '물꼬가 오랫동안 써왔던 학교터에 변화가 생긴단다' 정도로 소문을 바로잡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