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33분만에....

조회 수 1010 추천 수 0 2004.05.24 00:28:00
저희가 4번째로 귀환했네요. 어찌나 밟던지요. 저는 옆에서 한 시간쯤 떠들다 지쳐서 조용히 누워 왔습니다. 운전하는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어쩝니까 면허가 없는것을요. 애쓰신 부모님들 모두 편안히 주무시구요 토요일에 영양에서 뵈요. 그리고 상범샘 희정샘이 너무 야위어서 안쓰럽네요. 열택샘! 애 많이 쓰셨어요.

도형빠

2004.05.24 00:00:00
*.155.246.137

억울합니다. 그리 심하게 밟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길에 차가 많지 않아서 겨우 쬐끔 빨리 온 거 뿐인데.....
우리가 심은 논에서 벼 15가마는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너무들 고생하셨습니다.
지난 번에는 허벅지만 아프드만,
오늘은 엉덩이까지 아이구 허리야...

나령빠

2004.05.24 00:00:00
*.155.246.137

희정샘은 보기가 더 좋아보이지 않나요?
끝까지 무면허 고수하십시요.
미래가 편해집니다.
맞는말인지?

혜린규민빠

2004.05.24 00:00:00
*.155.246.137

일단 면허는 따놓고, 10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천천히 배워서 운전하겠다는 모모씨도 있더군요... ^^;;

예린 아빠

2004.05.24 00:00:00
*.155.246.137

어찌나 밟아도 누워서 주무실 수 있다니 과연 부부답네요. 예린 엄마는 5분마다 깨서는 그만 밟으라고 잔소리를 하더이다. 그래도 묵묵히 밟았습니다.

해달뫼

2004.05.24 00:00:00
*.155.246.137

도형이 어머님, 절대 운전 배우지 마셔요.!!!
정말 고롭습니다.
그 면증 있다고 월매나 부려먹는지..
정말 미래가 편해지실려면 무면허 고수하셔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0309
5899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3763
5898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3174
5897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1811
5896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0351
5895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536
5894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9710
5893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892
5892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6108
5891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5465
5890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317
5889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2503
5888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2148
5887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11541
5886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10130
5885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9979
5884 2018.1 7.해날. 비 갠 뒤 메시는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그날 나는 거기 있었는데 file 옥영경 2018-01-21 9751
5883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583
5882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564
5881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955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