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말은
┃그 뜻이 너무나도 크고 아름다워
┃함부로 말할 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뵌 적도 없고
┃언제, 어느하늘 아래서
┃스치고 지나칠지 모르지만
┃감히 선생님들께 '사랑'이란 말을 꺼내봅니다.

┃현란한 도시의 색채 속에서
┃지쳐 혼탁해져버린 두눈이
┃흑백을 갈망하 듯,
┃그 따스함이...
┃어릴때 맡았던 흙내음이
┃그대로 다가왔던 그 날...

┃여름방학에
┃무리를 해서라도
┃아이를 꼬~옥 보내고 싶습니다.
┃한해 살이를 살펴보아도
┃7,8월 계획이 아직없네요.
┃(비행기표를 예약해야하기에...)
┃모국어가 부족해도 괜찮을런지....
┃물꼬우체부가 점검중이라
┃방명록에 글 올리고 갑니다.

┃물꼬,
┃모든 분들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흐르는 곡은
┃'어릴때 내꿈은'...이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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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5080
1798 아이들을 맞이하며 [2] 채은규경 2004-05-30 863
1797 물꼬의 가족들이 집으로 떠났답니다. [5] 나령빠 2004-05-30 907
1796 거미바위솔에 관한 질문인데요.. [1] 진아 2004-05-30 1020
1795 6월달 달력을 보며... [2] 장한나 2004-05-30 872
1794 [답글] 찔레꽃 방학에 들어간 아이들 [5] 옥영경 2004-05-30 860
1793 물꼬 아이들이 옵니다!^^<5/28 해달뫼 사랑방에서> 해달뫼 2004-05-29 1065
1792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5월 11일자 글> 해달뫼 2004-05-29 1142
1791 처음 맞이하는 방학의 아이들(해달뫼 다락방에서 옮깁니다.) 나령빠 2004-05-29 1355
1790 전학에 관한 밥알들의 해결법(해달뫼 다락방에서 옮김) 나령빠 2004-05-29 967
1789 물꼬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2] 해달뫼 2004-05-29 864
1788 새로운 일 바다와 또랑 2004-05-29 859
» [답글] 사랑하는 선생님들께 음악선물 드립니다..^^ 배혜선 2004-05-28 1117
1786 사랑하는 선생님들께 음악선물 드립니다..^^ 김정민 2004-05-28 969
1785 제6회 ssro.net 제작지원 시나리오 공모제 스스로넷 2004-05-28 1181
1784 자유학교 문여는날에... 준 화분 이름이 알고 싶은데요... [1] 진아 2004-05-28 1089
1783 샘들의 휴일 [1] 혜린규민빠 2004-05-28 865
1782 큰뫼의 농사 이야기 24 (모머들기) [1] 나령빠 2004-05-27 1063
1781 모내기하던 그날 도형빠 2004-05-25 867
1780 모내기 하는 날 08 file 도형빠 2004-05-25 861
1779 모내기 하는 날 07 file 도형빠 2004-05-25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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