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새 책 관련 소식 · 2

조회 수 1148 추천 수 0 2022.12.15 19:03:40


2022년 낸다는 책이 12월이 되도록 소식이 없는가들을 물으셨습니다.

 

2019년부터 해마다 한 권씩 책을 내겠다고 선언했고,

다행히 출판사와 계약을 순조롭게 해왔더랬지요.

출판사 전언에 따르면 올해 나오는 책은 12월 마지막 주초에야 세상을 만날 수 있겠습니다.

출판사에서 기획한, 엄마와 아들이 함께 쓴 청년을 위한 서평록입니다.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

 

정말 해를 꽉꽉 채워 나오게 되었군요.

이 원고의 텍스트는 한 권을 빼고는 다 외국서였는데,

이번 책을 1권으로 하고

국내서 중심의 서평록을 한 권 더 내자는 출판사의 제안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내년(2023)에 나올 책은

드디어 자유학교 물꼬 이야기(1부 물꼬의 교육, 2부 물꼬 사람들)입니다.

그리하여 설악산 이야기는 아무래도 또 해를 넘겨야 할 듯합니다.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시절들이시기.

 

- 옥영경 절

 

 

# 자녀교육철학에세이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2019)

트레킹산문집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2020)

교육에세이 <다시 학교를 읽다>(2021)

청년을 위한 서평록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2022 근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315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661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702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184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073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773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781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70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940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066
245 계자입금확인은 주에 두 차례 불날,쇠날(화,금)에 물꼬 2009-11-29 1825
244 '묻고답하기'에 댓글로도 물꼬 2009-12-01 1850
243 2009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물꼬 2009-11-29 1858
242 2009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09-11-29 1734
241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09-11-29 1874
240 2009 겨울, 계절자유학교 안내 file 물꼬 2009-11-29 2952
239 10월 몽당계자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09-11-17 2000
238 황토교실이 되었습니다! 물꼬 2009-11-09 2070
237 11월 단식수행(닷새) 물꼬 2009-11-04 2192
236 2009학년도 겨울계자는 두 차례만 합니다! 물꼬 2009-11-03 2153
235 11월에는 물꼬 2009-11-02 1931
234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물꼬 2009-10-27 1770
233 2009-9월 빈들모임, 사진 이제야... 물꼬 2009-10-25 1894
232 연탄들이기 끝! 물꼬 2009-11-01 1673
231 지금 형편에 맞게 '물꼬, 뭘꼬?'를 고쳤습니다. 물꼬 2009-10-11 1925
230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단 한국방문! 물꼬 2009-10-11 1870
229 10월에 물꼬 2009-10-11 1856
228 2009, 10월 몽당계자(백서른네 번째 계절자유학교) 물꼬 2009-09-19 1975
227 2009 여름 계자 갈무리 통화 물꼬 2009-09-19 1905
226 9월 빈들모임 마감되었습니다! 물꼬 2009-09-11 191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