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의 가족들이 집으로 떠났답니다.

조회 수 907 추천 수 0 2004.05.30 20:39:00
8시 경에 예린이네가 거창으로 향했습니다.
한밤 더 자자던 예린이를 달래며,,,,

도형이네,
예린이네,
정근이네는 저녁을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채경이네는 아침을 먹고 강원도로 갔습니다.

어제는 저녁먹고,
약간의 캠프파이어가 있었고,

오늘은 구주령을 넘어서,
관동팔경의 제1경인 월송정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간식으로 건빵도 먹었습니다.

울진에서 모두의 지지로
자장면 21거릇을 뚝딱했으며,
울진 내수면 연구소 견학을 했습니다.
불영계곡을 돌아,
수하계곡으로 다시 해달뫼로 왔습니다.

샘들이 함께했으면 좋았을껄 하고
몇 번을 생각했습니다.
밥알님들 도착하면 흔적남기기 숙제 부탁합니다.
좀 더 잘해주지 목한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혜규빠

2004.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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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이네도 도형이네 차 꽁무니 좇아 출발했습니다. 좀 전에 도착했습니다. 오래된 차로 간간히 내리는 빗길을 여유롭게 왔지요...
물꼬밖 첫 밥알모임... 참 유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분들이...

도형엄마

2004.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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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2시쯤 도착해서는 내일 정우의 수학여행으로 또다시 짐을 싸고 있습니다. 저만요. 그리 궁금하던 피라미드집과 모닥불을 피워놓고 서로의 마음을 열어 보여주는 일들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우리는 연습 되어지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아이들로 인해서맺은 관계의 선물이겠지요.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계산 되어지지도 않는....나.령부모님 애쓰셨습니다. 또 가고 싶어지네요. 벌써.

정미혜

2004.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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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잘 왔습니다.너무 멀어요

정근이아빠

2004.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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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하염 없이 내려 오는길이 힘들었습니다.기락샘과 하다를 안동에서 내려주고 저희는 고속도로를 타고 구미 까지 왔습니다.구미서 숯가마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는데 정근이 몸에 때가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한가마니가 나오데요.하수구 구멍이 막히는줄 알았습니다.거기서 몸을 풀고 저희는 아침7시에 집에 도착 하였습니다.잘먹고 잘쉬고 즐거운 주말을 밥알님들과 잘보낸것 같습니다.해달뫼 가족께서 고생하셨습니다.다가오는 일요일날 다시 뵐까 하네요.

나령빠

2004.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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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아침이었습니다.
7시 정확하게 애들이 일어납니다.
전에는 6시에 일어났는데,,,
수저도 차리고, 아침도 아주 맛있게 먹더군요.
아침 설겆이는 나현이, 점심 설겆이는 령이가 한답니다.
점심도 저들이 엄마를 위해서 차립니다.
방금 나령맘님의 글썽이는 목소리가 전해졌습니다.
김치부침게와 계란후라이를 해서 점심을 차려 놓았다네요.
저들은 이런 재미로 살아갑니다.
저는 도시락 먹어야겠습니다.
즐거운 점심들 드시고, 재미있는 오후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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