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269 추천 수 0 2023.01.15 22:00:38

도착글 쓰는 것도 잊고 계속 쉬고만 있었습니다 ㅎㅎ;


저번 계자에서부터 물꼬에서 여러 일들을 도우면서

느낀 뭔지 모를 뿌듯한 감정이 있었는데

하다샘께서 도착글에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쓰신 게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계자도 좋은 어른들,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샘으로 참가한 두 번째 계자인데

크게 발전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공부에도 집중하고 열심히 지내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물꼬

2023.01.16 11:00:40
*.33.178.42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그 작은 일들이 모여 나를 이룹니다.

그러니 우리 대단한 사람 맞습니다.

삶이 대단하고 내가 대단합니다.

그러니 너도 꽃이고 나도 꽃인 게지요.

우리들이 꽃밭을 이루고 삽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은 참 힘이 나고 벅찹니다.

같이 꾸려 고맙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6395
5847 [펌] 전공의가 본 노동시간 유연화 물꼬 2023-03-19 1341
5846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1811
»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3-01-15 2269
5844 늦었지만.. 잘 도착했습니다 :) [1] 태희 2023-01-15 1509
5843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3-01-14 1624
5842 잘 도착했습니다! [1] 안현진 2023-01-14 1396
5841 잘 도착했습니다. [1] 장화목 2023-01-14 1414
5840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잘 마쳤습니다 [1] 한단 2023-01-13 1723
5839 잘 도착했어요! [2] 휘령 2023-01-13 1239
5838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계자 디데이 [3] 작은도윤네 2022-12-28 1623
5837 잘 도착했습니다 [1] 김무량 2022-12-26 1235
5836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여원 2022-12-25 1212
5835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2-12-25 1299
5834 빈들모임 최고! [1] 진주 2022-10-24 1709
5833 편안했던 시간 [1] 휘령 2022-10-23 2061
5832 170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1] 한단 2022-08-25 2034
5831 하루재기에 담긴 미스터리 [2] 수범마마 2022-08-17 2248
5830 잘 도착했습니다! [2] 교원대 소연 2022-08-13 1992
5829 잘 도착했습니다 :) [2] 임채성 2022-08-13 1801
5828 물꼬로 다시 잘 돌아왔습니다! [1] 윤지 2022-08-13 181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