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입니다

조회 수 858 추천 수 0 2010.06.15 16:57:00
지인이가 어젠가 그젠가
물꼬 홈페이지에 이번 여름계자 일정이 올라왔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꼭 가고싶단 말과 함께, 장난스레 "너 가서 뺀질뺀질 대잖아"하고 받아쳤는데 "언니,5학년 때하고 6학년 때는 다른거야*" 하더라구요.하하
키만 컷다 뿐이지 아직도 애기같고 막내같은 지인이가 조금 크긴 컷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지인이와 함께' 갔던 첫 계자도 생각 많이 나더래요.
지인이가 6살이었던 겨울, 분홍색 스키잠바, 바지 꽁꽁 싸매고 눈 속에 폭 들어간 아가 지인이. 강아지가 너무 무서워서 운동장을 못나가 한데모임때 이야기 하던것도 생각나고, 하다가 지인이 썰매 태워준것도 생각나고, 그 어릴적 생각하면 지금의 지인이가 너무 많이 커서 징그럽기도 하고 그래요.

옛날 생각하면서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아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검정고시도 그럭저럭 잘봐서 맘편히 하고싶은거 열심히 하고 있구요!
6월 첫째주에는 남원으로 농활도 다녀왔구요. 그곳이 지리산 초록 배움터였나 그랬는데, 그곳 공간이 물꼬와 비슷해 물꼬 생각 많이 나더래요.

이번 여름 지인이랑 같이 가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학교일정이랑 나오면 말해드릴께요!

그립습니다,보고싶습니다!



희중

2010.06.15 00:00:00
*.155.246.137

방가워~ 보고싶내 ^-^

경이

2010.06.16 00:00:00
*.155.246.137

언니보고싶다~
지인이랑꼭가치와

진주

2010.06.18 00:00:00
*.155.246.137

언니 보고싶따아아아!
이번에 볼수있겠지?? ㅜㅠ ㅠㅜ

지인이를 아는 사람

2010.07.01 00:00:00
*.155.246.137

하하
재미있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0094
238 [답글] 저도 생각납니다 옥영경 2004-02-09 856
237 자꾸 생각이 나네요. [1] 강영숙 2004-02-02 856
236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진아 2004-01-30 856
235 옥선생님~!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장경욱 2003-10-09 856
234 샘들아 [1] 양호열 2003-07-28 856
233 [답글] 방과후공부 날적이 김봉순 2003-06-13 856
232 서른다섯번째 계절자유학교 선생님들,아해들...♥ 강성택 엄니 2003-05-05 856
231 *^^* [4] 운지. 2003-04-14 856
230 알려주세요 [2] 민아맘 2003-03-18 856
229 ㅠㅠ... 리린 2003-01-12 856
228 선생님.. 홈피 완성이어요~ 민우비누 2002-08-03 856
227 올만입니다. (^-^) 박의숙 2002-06-17 856
226 푸 히 히 운지효~ 2002-05-29 856
225 반가워요 ^^ 배승아 2002-03-16 856
224 꺄르륵 수민이 왔어효^-^ ┗수 민┓ 2002-02-04 856
223 물꼬를 보며 신유진 2004-05-07 855
222 축하! 축하! [1] 김성숙 2004-04-30 855
221 흔들고... file 도형빠 2004-04-26 855
220 선물은 무쟈게 조아. file 도형빠 2004-04-26 855
219 지신밟기(하나) file 도형빠 2004-04-26 85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