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212 추천 수 0 2021.02.28 21:56:12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고 달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꼬

2021.03.02 00:49:07
*.226.207.46


잘 사는 것으로 물꼬를 증명해주는 이들 가운데 하나인 진주샘,


사람들을 보내고 어제 늦은 오후 심은 개나리 위로 

종일 비 내리는 대해리입니다.


진주샘이 대표로 도착보고하기로 했나 봄 :)


예, '달다'와 '고급지다'로 기억될 2월 어른의 학교였군요, ㅎ


매부리코 아저씨가 딱 거기 있었고,

휘익 긋는 별똥별이 아니라 

천천히 바로 우리 서산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같은 별똥별이 있었고(연규샘한테 여쭤보시기 ㅎ),

튤립과 소원문과 달집과...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자주 같이 수행하고 같이 공부하기로!

부디 강건하시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0549
5778 드디어 계자글이...^^ [1] 토리 2021-02-09 3458
5777 [7.19] 세번째 섬 - 모임 공지 image [1] 아리 2014-07-09 3442
5776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7-04 3433
5775 우리가 흔히 아는 호두는...-오마이뉴스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413
5774 잘 도착했습니다! [4] 태희 2019-08-09 3376
5773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375
5772 행복했습니다. [3] 윤희중 2020-01-17 3352
5771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350
5770 닥터 노먼 베쑨을 읽고 [1] 평화 2011-07-18 3347
5769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346
5768 2월 어른학교 [1] 정재훈 2022-04-05 3342
5767 [펌] 당신들은 침묵했지만 우리는 침묵하지 않겠다 물꼬 2021-08-25 3340
5766 잘 도착했습니다!! [4] 강우근영 2019-08-10 3338
5765 도착완료 ㅎ -현진- [21] K.H.J 2012-01-14 3307
5764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3300
5763 짜맞추기.. [2] 수준맘 2022-01-17 3273
5762 큰뫼 농(農) 얘기 42 감자 심을 날은 다가오고,,,,,, [1] 큰뫼 2005-03-15 3260
5761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 류옥하다 2011-10-21 3258
5760 우리 장순이가 방금 새끼를 낳았어요! [1] 류옥하다 2011-10-07 3258
5759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8-09 325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