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 원종아!

조회 수 1525 추천 수 0 2001.08.01 00:00:00
내가 널 얼마나 보고싶어했는데...

샘들이 원종이 너만 예뻐한다고 구박을 해도...(사실이 아닌 건 알지?)

그래도 네 생각이 너무 많이 나는걸 어쩌겠느냐!

네가 마지막 여름에 물놀이를 못한 것도

두고두고 마음에 남았는데.

일년이 지나고

다시 새로운 아이들과 계절학교 다녀오면서

너에 대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곤 한단다.



중학교 생활 잘 하고...

내년엔 새끼일꾼으로

꼭 다시 만나자꾸나

그때는 한사람의 일꾼으로 자기몫을 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혼자 얼마나 뿌듯해할까...

지금부터 설렌다.



비가 많으네...

몸조심해라.

바뀐 주소로 소식지 보내줄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1386
198 푸히히~ 운듸~ 2002-06-13 856
197 꺄르륵 수민이 왔어효^-^ ┗수 민┓ 2002-02-04 856
196 축하! 축하! [1] 김성숙 2004-04-30 855
195 선물은 무쟈게 조아. file 도형빠 2004-04-26 855
194 지신밟기(하나) file 도형빠 2004-04-26 855
193 [답글] 도형이 아버님과 령이 아버님께. [2] 신상범 2004-04-25 855
192 우리 애들도 보내고 싶은곳이군여, [1] 성혁 성주엄마,, 2003-05-20 855
191 발걸음 잦은 까닭 [2] 옥영경 2003-05-11 855
190 대해리 노래방으로 모십니다 옥영경 2003-04-04 855
189 좀더 달라질 세상을 기대하며... [1] 최미경 2003-03-28 855
188 안녕들 하세여~~ [6] 미리에여^^ 2003-03-21 855
187 얼레리 꼴레리 상범샘 나이?? 정확도는 않이지만 40새래요.... 꼬시라니까!!! 신지소선 2002-06-12 855
186 수진입니다... 안양수진이 2002-04-01 855
185 참, 품앗이 일꾼 모임도 했습니다. 김희정 2002-03-05 855
184 홍희경님... 물꼬 2009-09-18 854
183 한국의 만델라 르몽드 2009-08-25 854
182 뭔가 큰 일이 있었던거 같아요 [1] 승부사 2004-05-11 854
181 고사(밥알들) file 도형빠 2004-04-26 854
180 예리니 file 도형빠 2004-04-26 854
179 마지막 날... [1] 혜린규민이네 2004-03-31 85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