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순이가 방금 새끼를 낳았네요오!

어찌나 귀여운지....

며칠 뒤 사진 올려드릴께요.

 

사진을 보시려면 '자유학교 물꼬 사랑'카페로 GOGO~

http://cafe.naver.com/freeschoolmulggo


물꼬

2011.10.12 19:30:33
*.155.246.144

젊은 할아버지랑, 잠시 머물던 상민샘이랑, 류옥하다 선수가 아주 애를 썼지요.

얼어죽었을지도 모를 녀석들을

이른 새벽 따뜻한 물에 녹여주고, 손가락으로 먹일 멕이고, ...

그리하여 하나, 두나, 세나가 살아남았습니다,

이름을 얻지 못한 한 녀석만 떠나고.

2004년생이니 엄청 노산인 장순이, 역시 물꼬의 기적이었지요!

모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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