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

조회 수 1800 추천 수 0 2021.06.27 21:04:00
집에 도착해서 짐도 다 못 푼 채로 씻기만 하고 바로 쓰러져 잤습니다..ㅎㅎ

저에겐 첫 연어의 날이었는데 사람들의 긍정적인 힘과 또 물꼬의 긍정적인 힘을 많이 받아가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봐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즐거움의 연속이었던 1박 2일이었습니다.

이번에 느꼈던 ‘웅장한’ 이 마음과 감정! 잊지 않고 잘 지내다가 마음의 크기가 더 커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물꼬

2021.06.27 23:38:31
*.62.190.178

웅장한 마음,

예, 서로 기억합시다!


일도 그리 신명나게 할 수 있음을 늘 보여주는 태희샘,

같이 보내서 더욱 고맙고 기뻤습니다.


똑 떨어진 바로 그것을 챙겨다주셔서, 

꼭 필요한 반찬을 장만해주셔서 또한 고맙습니다. 

당연히 잔치는 더 풍성해졌겠구요.


가까운 날 또 만나기로!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5951
5886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2121
5885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1801
5884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29733
5883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29005
5882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2906
5881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6313
5880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236
5879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4544
5878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3912
5877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2488
5876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0983
5875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0739
5874 옥쌤~ 부산대 국어교육과 잘다녀갑니다. ^^ imagefile [1] 이승훈 2014-06-02 8699
5873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8633
5872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8441
5871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8407
5870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8398
5869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8150
5868 빛나는 가을, 그리고 혼례소식: 소정샘과 호성샘 물꼬 2012-09-21 769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