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068 추천 수 0 2015.01.09 23:08:34

2014년의 뜨거운 키워드였던 '힐링', 2015년이 시작하자마자 한껏 힐링하고 갑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지라 그런지 첫 날부터 쭉, 오히려 지난 첫 계자보다도 훨씬 서툴고 도움이 안됐던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곤 했습니다.

그 와중에 좀더 잘해보자 잘해보자 했지만 몸이 마음대로 안따라주고..

이번에도 지난 번 처럼 훌륭한 품앗이샘들, 가끔 어른보다 훨씬 어른스런 새끼일꾼 친구들 뒤에 숨어서 제 배움과 경험만, 성찰만 하고가는 듯 해

이번에도 또한 죄송합니다.


학교 잘 도착했습니다! 이것저것 밀린 일들 처리하고 해결해가면서, 1주일만에 너무도 어색해진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네요

조만간 갈무리 글 써서 올리겠습니다.

159계자 식구들 다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희중

2015.01.10 11:34:34
*.62.229.63

윷놀이 어찌됬을란가ㅋㅋ
애쓰셨어요.

옥영경

2015.01.11 01:28:18
*.226.214.223

민우샘아,

어린 사람이 마음 쓰는 것 보면 참... 그대한테야말로 참말 많이 배우오.

좋은 동료를 만나 참말 기쁘이.

샘 같은 사람이 교사가 되겠다니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

사랑해, 민우샘.

머잖은 날 얼른 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3788
5686 잘 도착했습니다 [4] 김현성 2019-08-10 3143
5685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8-09 2807
5684 잘 도착했습니다~~ [5] 장화목 2019-08-09 2577
5683 잘 도착했습니다 [5] 문정환 2019-08-09 2598
5682 잘 도착했습니다! [4] 태희 2019-08-09 2950
5681 잘 도착했어요! [6] 휘령 2019-08-09 2822
5680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2709
5679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4392
5678 먼저 돌아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9] 윤희중 2019-08-08 2799
5677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19-07-21 3076
5676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7-04 3022
5675 잘 도착했습니다. [4] 윤희중 2019-07-04 3079
5674 잘다녀왔습니다 ~ [5] 이세인_ 2019-06-24 3533
5673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3] 이건호 2019-06-23 5348
5672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19-06-23 3934
5671 잘 다녀왔습니다!^^ [3] 휘령 2019-06-23 6909
5670 잘 다녀왔습니다! [1] 류옥하다 2019-05-27 2429
5669 잘 도착했습니다!ㅎㅎ [1] 휘령 2019-05-26 2018
5668 [토론회] 디지털이 노동세계에 미치는 영향 (주한프랑스문화원) 물꼬 2019-05-17 4953
5667 [시 읽는 아침] 나도 어머니처럼 물꼬 2019-05-07 180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