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쌤께.. 소식 몇 자

조회 수 1101 추천 수 0 2014.12.28 01:15:08
어느 새 겨울이네요
마지막으로 새끼일꾼 간게 제가 중3때니
2년이 지나버렸군요...
29일부터 1월 9일까지 네팔에서 해외통합기행을 진행하는 바람에 이번 계자도 물 건너 갔네요..
이번 계자에서 보고 싶은 새끼일꾼도 많았는데 아쉽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다음에 뵐께요!

물꼬

2014.12.29 00:54:44
*.226.214.179

나도 몇 자.


아들아, 예의도 바를시고. 소식 고마우이.

지난 11월 네팔에 있었다.

그때도 한 대안학교에서 여행을 왔더군.

대안학교들에서 네팔과 인도가 대세야, 대세.

그런데, 그 안에서 여행하는 걸 보노라니,

굳이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 그리로 떠나는 건 왜일까,

뭐 그런 생각이 들두만.

여행이라면 어딘들 안 좋을까.

너의 여행은 절대적으로 빛나길, 그 소식 들을 수 있길.

건강하게 다녀오고.


근데 김현진아, 이번 겨울계자에 김현진이가 온단다!

그게 말이지, 스물댓 살된, 아주 옛적 물꼬에서 방과후공부도 하고 계자도 온 친구가

사회에 첫 발 내디디기 전 다녀가기로.

너를 만나는 반가움으로 더욱 반갑게 보기로. 


보는 날이 너무 멀지 않기를.

총총.


옥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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