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샘 안녕하세요

조회 수 1203 추천 수 0 2014.12.30 22:56:41

옥샘 안녕하세요 저 성재에요

너무 오랜만에 연락드려서 죄송합니다. 벌써 마지막으로 계자했던게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번 여름계자도 이번 겨울계자도 둘다 가고 싶었지만 학교 캠프가 겹친다던지 동아리 활동이라던지 이런저런 핑계 때문에 또 못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가서 이것저것 보탬이 되드리고 싶었는데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청계 못간것도요...후..)

겨울방학동안 부진한 성적도 다지고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해서 내년 여름엔 꼭 찾아뵈고 싶습니다.


옥샘 보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옥영경

2014.12.31 01:21:01
*.226.214.220

그찮아도 전화를 넣어볼까도 했고나.

새끼일꾼으로는 아니더라도 청계 합류는 애써보지 그랬느뇨.

이번 청계는 참말 깊은 감동이 일었더랬네.

같이 있었음 하고 더욱 바랐던 바 어찌 마음 알고 연락주었구나.

현진이랑 서로 물꼬 힘보태기 하기로 했나 봐?

현진이도 네팔로 통합기행 간다고 이 겨울 못 온다 안타까워하며 안부 주었더랬네.


오늘 나는 '상실의 하루'였다.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지 않더뇨.

그런데, 네 소식으로 위로 받는다. 고맙다.

어머니께도 안부 전해다고.

(음... 청계 와서 성적 관리 같이 해야는데. 우리 이번에 그랬걸랑.)

잘 살다가 보고하러 청계에서 모이기!


그립다, 성재야.

옥영경

2015.01.01 02:03:27
*.90.23.221

성재야,

이 글을 볼 짬은 나려나...

택배가 왔다.

짐작대로 황선미님이었다, 그대 어머니.

물꼬가 뭘 한 게 있다고 때마다 이리 감사 인사를 받는 걸까.

고맙다.

성재를 사랑하고 아끼는 줄 아신 그 마음을 보내셨을 터.

송구하여 인사 넣지 못했다. 전해다고.

그저 멀리서 기도하마. 애쓰거라.

사랑한다.

민성재

2015.01.01 19:04:50
*.234.117.37

항상 감사합니다 옥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옥하다

2015.01.09 19:13:22
*.90.23.221

반갑습니다..

꼭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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