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즐겁게 잘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기차에서부터 물꼬에서 있었던 일들 이야기하느라 바빴답니다. 


두번째 경험하는 계자여서인지 엄마도 아이도 조금은 더 마음 편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돌아오는 여름을 기다린다고 하네요. 


옥선생님을 비롯해서 아이들이 이렇게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선생님들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낸 언니오빠, 친구 동생 모두 고맙습니다. ^^


옥영경

2015.01.11 01:01:35
*.226.214.223

예, 보고 또 보니 더 가까워졌던 딸들이었습니다.

희원이까지 오면서 이제 그 댁 사촌들을 다 본 거네요.

같이 집안이 된 것 같은...

이 불편한 곳으로, 혹한의 겨울 한가운데 다녀가신 적도 여러 번이시거늘,

작은 사슴 같은 아이들을 맡겨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좋은 연 귀하게 잘 엮어가리라 새깁니다.

새해 고요한 기쁨과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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