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부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조회 수 857 추천 수 0 2004.01.20 12:13:00
옥샘님, 상범샘님, 희정샘님, 열택샘님, 무지샘님, 세이샘님... 그리고 여러 샘님들.
새해 좋은 기운 많이 많이 받으시고 복 많이 지으시기 바랍니다. ^^
혜린이도 그랬듯이 38계자가 즐거우셨는지요? 교사에게는 같이 즐기는 일상의 일이라지만 아무래도 맘과 몸 한구석에 힘든 기운이 있으셨겠지요? 특히 혜린이를 이렇게 몰라보게 바꿔 놓으시다니... 애쓰셨습니다요. ^^
혜린이가 계자 끝내고 돌아 왔는데 한동안 낯선 곳에 던져진 아이처럼 어설퍼 합니다. 물꼬, 아니 강아지학교에서의 보름이 서방정토에서의 생활이었던 듯, 그게 찰나여서 너무 아쉬운 듯한 표정입니다.
혜린이가 몸과 맘으로 배워 온 것들을 하나씩 풀어서 이제 말수 늘기 시작한 동생 규민이랑 같이 배우렵니다. 모처럼 한데 모인 어젯밤 우리가족, 너무 행복했답니다.
아, 혜린이가 춘향가 한가락 뽑으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즐거워 하실테지요... 고맙습니다. 샘님들, 가족을 대신하여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설날 맞으시길...

ㄹㅊㅈ

2004.01.20 00:00:00
*.155.246.137

ㅅㄴㅇㄹ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3717
5678 먼저 돌아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9] 윤희중 2019-08-08 3342
5677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19-07-21 3627
5676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7-04 3572
5675 잘 도착했습니다. [4] 윤희중 2019-07-04 3632
5674 잘다녀왔습니다 ~ [5] 이세인_ 2019-06-24 4026
5673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3] 이건호 2019-06-23 5865
5672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19-06-23 4448
5671 잘 다녀왔습니다!^^ [3] 휘령 2019-06-23 7431
5670 잘 다녀왔습니다! [1] 류옥하다 2019-05-27 2922
5669 잘 도착했습니다!ㅎㅎ [1] 휘령 2019-05-26 2502
5668 [토론회] 디지털이 노동세계에 미치는 영향 (주한프랑스문화원) 물꼬 2019-05-17 5578
5667 [시 읽는 아침] 나도 어머니처럼 물꼬 2019-05-07 2330
5666 [부음] 안혜경의 부친 안효탁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꼬 2019-04-12 2445
5665 의대생이 응급실을 가지 않는 사연 물꼬 2019-04-02 6513
5664 2019년 2월 어른의 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4-01 3785
5663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339
5662 [시 읽는 아침] 셋 나눔의 희망 물꼬 2019-03-13 2405
5661 잘 도착했습니다~ [1] 윤지 2019-02-25 2664
5660 잘도착했습니다. [1] 도영 2019-02-24 2460
5659 잘 도착했습니다~ [1] 양현지 2019-02-24 277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