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물꼬를 알게 되었고 아이를 물꼬에 보네기를 희망하면서 지원을 했고
아내와 진지한 토론 끝에 올 한해 준비를 하고 내년에는 아이를 물꼬로 보내기로
합의(?)하고,물꼬와의 인연을 지속하기 위해 논두렁에 가입을 하고 매일 같이
물꼬의 움직임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을 하고 있읍니다.물론 내년을 위해 올 한해
해야할 일들을 차근 차근 준비를을 하고는 있다고 하는데....
물꼬는 하루가 다르게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내년을 기약하면서 벌써 두 가정
이나 공동체에 합류를 하고,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지식을 이용해 물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너무 늦게 하고 잇는 것은 아닌지
이러다가 물꼬 옆에도 못가보고 마는 것은 아닌지 하는 등등....
모든 계획이 내년에 아이를 물꼬에 입학 시키는 것을 전제로 진행해 나아가고
있는데 과연 가능한 것인지 등등등
속된 이야기로 나혼자 발만 동동굴리고 있고 마음만 급한데 할 수 잇는 것은 딱히
보이지를 않고 어찌해야하나....
날로 좋아지는 물꼬를 보면서 내가 또는 우리 아이가 들어갈 수 있을지 마음만
급하고 있읍니다.
물꼬의 발전을 동참하지 못한 나로서는 부러움 마음에 마음만 급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