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었네요.
오후가 되면서 날씨의 따뜻함으로 가족 나들이를 많이들 옵니다.
전시관에 근무를 해보면 날씨에 따라서 관람객 수가 많이 다름을 안답니다.
이곳에는 눈도 아직 많은지라,,,,,,
젊은 부부와 애들 둘이 관람을 왔답니다.
가족 모두들 인사도 잘하고 아주 한외모들 하는듯 했답니다.
사진전시관을 관람하고 분재전시관으로 갔답니다.
아주 행복해 보였답니다.
분재전시관에 작업할 분재를 가지러 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젊은 엄마께서 10살쯤 된 아들의 머리를 세게 때리는 것입니다.
뭐라고 말을 하면서,
딸은 조금 멀리 자리를 피했고,
아빠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더군요.
어쨌던 그날 하루는 기분이 좋질 않았습니다.
그 가정에서 행복하게 아니 불행하게 자랄 아들 딸들을 생각하니,,,,,
어른의 마음과 생각이 애들에게는 너무도 큰 영향인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미모보다는
가정을 행복하게 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