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쉬면서...

조회 수 1079 추천 수 0 2004.12.27 17:24:00
늦게 꼴지로 학교에서 나왔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앞차 뒤차 멀리 멀리 다 보내주고 국도에서 내야하는 속도대로 왔더니 억(?)
그래서 다음에는 조금만 더 밟아야지.. 했습니다.
예린아빠는 하루꼬박 당직서고 아침근무하고 점심시간에 왔다가, 그대로 잠잔다 하더니 또 불려나갔네요. 어쩔 수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뭐 한 것도 없이 예린아빠도 저도 입술에 뭔가를 달고 다닙니다. 보기가 흉하군요
불 때문에 고생하실 젊은 할아버지 걱정이 됩니다. 빨리 정상 작동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아멘^.^
샘들 고생하셨습니다.

옥영경

2004.12.28 00:00:00
*.155.246.137


아이구, 한 게 없다니요,
그냥 다녀만 가도 힘겹기가 예살라구요.
늘 애 많이 쓰십니다요.

예,
이놈의 불,
쉬지 못하게 지펴야한다네요.
늦은 밤엔 기락샘이 새벽부터는 젊은 할아버지가 여전히 애쓰십니다.
정근이네는
시장통에서 샀다고 젊은 할아버지 솜바지를 올려보내셨더이다.
그 애씀들,
누가 모를까요.
새 해에도 잘 부탁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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