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일본 오사카입니다.

조회 수 1242 추천 수 0 2004.12.25 15:05:00
김희정/신상범 *.110.236.111
안녕하세요.
김희정,신상범입니다.

지금 여긴 일본 오사카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본으로 날아와, 지금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입니다.
한국과 시차가 같더군요.
여긴 처제 기숙사방입니다.
얼떨떨한게, 공항에 내려서도 일본인지 잘 모르겠더니,
리무진 버스를 타고 전철역에 내리니
일본말이 막 쏟아지니까 여기가 일본이구나, 갑자기 실감이 되더군요.
처제를 잘 따라다녀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일본의 첫 느낌은 차분하고 아기자기했습니다.
앞으로 사람 사는 모습들을 보고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잘 쉬고 잘 보고 돌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04.12.25.흙날
오사카에서 신상범, 김희정

큰뫼

2004.12.25 00:00:00
*.155.246.137

언제 결혼하셨는데 벌써 처제라네요.
빠른 세월입니다.
즐거운 나날이 되세요.

승현샘

2004.1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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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샘 일본 가셨구나..구경 많이 하고 오세요. 오코노미야키도 꼭 드시고 오시고요. 계자 때 뵙겠습니다.

은결아빠

2004.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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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범샘, 길 잃어버리지 않게 희정샘의 바지자락 꽉 붙잡고 다니셔요.^^
'뭔가 느껴야겠다'는 강박관념도 좀 버리고 맘 편하게 '놀다가' 오세요.
상범샘 희정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입니당..
돌아올 때는 '좋은 소식' 가지고 오는 것도 잊지 마시고 열심히 노력하세요.^^;

장선진

2004.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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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언제 오세요??

예린 아빠

2004.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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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많은 재미난 이야기 기다리고 있을게요.

도형엄마

2004.12.28 00:00:00
*.155.246.137

오사카라...이름만 들어도 설레입니다. 저도 늘 가보고 싶었는데 희정샘이 먼저 가셨네요. 부럽습니다. 마을잔치는 성황리에 끝났지만 두 분이 빠진 자리가크게 보였습니다. 이런 자리가 어설퍼서 노래 한 자락 하기가 왜 그리 힘든지요. 정말이지 내년에는 노래연습 꼭 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답니다. 희정샘 사진 찍는거 싫어하는 줄 알지만 많이 남겨두세요. 시간이 지나면 그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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